• 신촌성결교회 박노훈 목사
    말씀의 회복: 전하기와 받기
    오늘날 인터넷과 미디어 기술의 발달로 설교가 흘러넘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말씀이 교인의 삶 속에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성경을 찾아 읽는 모습은 갈수록 찾아보기 힘든 풍경이 되었습니다. 내 성경을 내 손으로 펴서 읽으며 주의 음성을 듣고자 했던 모습들은 사라지고, 단지 들려오는 것에 귀만 열어 놓는 편리성의 추구로 퇴화하고 있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사랑하면서 정말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13:34) 주님께서는 도저히 저로서 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을 하셨습니다. 당신의 몸을 주셨습니다. 이 아침 주님의 음성에 귀를 엽니다. 남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이방 사람들도..
  • [9일 날씨] 구름많음 / 제주도 점차 흐려짐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0도가 되겠습니다...
  • 난 겁쟁이가 아냐-표1
    [신간소개] 난 겁쟁이가 아냐
    자녀들이 어린시절을 보내며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경험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어른들이 보기엔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아이들에게는 사막 한 가운데 혼자 있는 것처럼 두렵고 떨리는 순간이 있답니다..
  • 지형은 목사
    [평화칼럼] 평화는 변수로만 존재한다
    이 내용이 강렬한 까닭이 있다. 극명한 대조다. 이리와 어린 양, 표범과 어린 염소, 암소와 곰, 독사의 구멍과 거기에서 장난하는 젖 먹는 아이, 독사의 굴에 손을 넣는 젖 뗀 아이. 현실적으로는 생각만 해도 끔찍한 재앙이 즉시 떠오른다..
  • 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조덕영 박사
    기독교 신비주의는 어떤 길을 걸어왔는가?
    최근 국내 교계는 다양한 신비주의가 만연하고 있다. 과연 바른 신앙의 흐름이라고 할 수 있을까? 새로운 신앙 사조가 나타나면 반드시 그 흐름에 대한 평가가 필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별히 기독교 역사는 참기독교와 유사 기독교 사이의 투쟁사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보이지 않는 것이 영원합니다
    머나먼 나그네 길을 가면서 무거운 것들을 마음에서 내려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차림으로 걸어도 쉽지 않은 그 길을 돌덩이 같이 의미 없는 것들로 잔뜩 짊어진 채 걷고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참 자유를 주옵소서. 주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는 참된 주님의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