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의 아침. 저의 마음에 승리의 기쁨이 가득 차게 하옵소서. 돌아가신 주님께서 저희에게 다시 오셨습니다. 바위는 굴러 놓였던 자리에 없고 어둡던 무덤 속에는 빛과 생기가 가득하였습니다. 당신이 오시면 미움은 가시고 마음은 가난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 농부가 씨를 땅에 뿌리는 것이.. 
[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 십자가에 달릴 때
사랑하는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날입니다. 주님의 고통당하심에 애착을 품고 생생하게 되새겨 그 아픔에 깊이 파고들게 하옵소서.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님 그 십자가에 달릴 때.” 또다시 주님의 십자가를 사모하게 하옵소서. 십자가를 안아 들여 끌어안게 하옵소서. 저의 십자가를 대신 지신 주님의 사랑을 만나게 하옵소서. 수난의 절정, 그.. 
[김영한 칼럼] 3·1운동과 한국교회: 개혁신학적 성찰(VI)
3·1운동의 이념과 정신에는 그동안 일제에 대항하여 전개된 여러 민족운동의 정신과 이념이 종합적으로 융합되어 담겨있다. 부르주아 중심의 갑신정변(1884)을 기점으로 반봉건 ․반외세의기치를 올렸던 갑오동학농민혁명.. 
[창조신학칼럼] 블랙홀 인류 최초 관측과 화성 메탄 발견이 시사하는 것은
최근 천문학계에 눈에 띠는 두 가지 중요한 언론 보도가 있었다. 하나는 화성에서의 잇단 메탄 발견 소식이고 또 하나는 바로 인류 최초 블랙홀 관측 소식이다... 
[이석규 기고] 종교인 퇴직소득 과세법안, 법리적 논리적으로 접근해야
2019년 3월 종교인 퇴직소득의 과세기준일에 대한 소득세법일부개정안이 국회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하였다. 그 내용을 보면 종교인의 사례비 및 퇴직금에 대한 과세규정이2018년부터 시행되도록 마련되었기 때문에, 이전에 적립된 퇴직금상당액은 퇴직소득 과세대상에서 제외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절망의 이 땅에 부활의 은총이 임하기를"
2019년 부활절을 맞는다. 인간의 허무와 죄로 인한 죽음과 멸망의 어두운 그림자를 뚫고, 예수님이 새벽 미명에 부활의 주로 나타나셨다. 예수님은 용서와 사랑의 극치로 십자가를 지시고, 사망 권세를 깨고, 온 인류에게 구원과 생명을 주신 것이다... 
[김명혁 설교] "십자가와 부활 신앙의 색깔" (고후12:10)
기독교 신앙의 중심과 핵심은 “십자가와 부활”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 영광을 버리고 땅에 오셔서 온갖 고난과 핍박과 저주를 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려서 죽으셨다가 죽음에서 부활하신 성자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으로 심판과 저주를 받아 마땅한 우리 죄인들이 “십자가와 부활”의 주님을 믿음으로 구원함을 받고.. 
[이효상 칼럼] '방애인(方愛仁)소전(小傳)'저자 배은희 목사의 신앙 여정
근대기독교 자료 중 1934년 출판된『방애인(方愛仁)소전(小傳)((전주 유치원)』은 일제 강점기 한 신앙인의 삶이 이리도 아름답고 감동적일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 '방애인 성자'는 이북 황주에서 1909년에 출생하여 개성 호수돈여고를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한 뒤 전주기전여학교에서 재직하게 되었다. 교.. 
[김영한 칼럼] 3.1운동과 한국교회: 개혁신학적 성찰(V)
한국 근대화의 백년 역사는 기독교와 분리될 수 없으며, 기독교 수용자체가 구한말의 애국애족적 민족주의 운동과 통합되어 있다. 당시 민족주의 애국자들은 한국교회를 한 종교의 예배처가 아닌 민족의 교회로 여겼던 것이다. 춘원 이광수는 우리 민족이 기독교에 대하여 감사해야 할 일이 있다며, 여덟 가지를 언급한 일이 있다... 
"지금이야 말로 성경을 가져다 주어야 할 때입니다"
남루한 옷에 얼굴이 쪼글쪼글한 여인이 내민 손은 떨리고 있었습니다. 눈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듯 붉었고, 어조는 왠지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입에서 나온 말 한 마디... 
시온성교회 파직 출교 성도에 대한 '출입금지가처분' 항고 기각
수원지방법원은 제1심 2018카합10 결정을 통해 "교회물건 손괴 금지, 채권자 비방‧모욕 언동 등 금지 및 그러한 취지의 유인물 등의 살포 등 금지에 관한 신청 부분만 인용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기각" 판결을 내렸다... 
[창조신학칼럼] 성경적 관점에서 본 성형 수술
성형 자체는 구원이나 죄와는 직접적 관련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오히려 의학적 치유나 교정 개념의 재건(再建) 성형은 삶에 아주 귀한 유익을 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