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나이지리아군, 여성과 어린이 등 보코하람 인질 수백명 구출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몇 년 간 인질로 잡혀 있던 보코하람 무장세력으로부터 군이 여성과 어린이 등 인질 수백명을 구출했다. 나이지리아군은 합동 작전을 통해 보코하람의 악명 높은 근거지인 삼비사 숲에서 포로 350명을 구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 에드 영 목사
    美 에드 영 목사, 46년 임기 마치고 ‘제2침례교회’ 사임
    미국 휴스턴에 소재한 ‘제2침례교회’(Second Baptist)의 담임인 에드 영(H. Edwin Young) 목사가 최근 사임을 발표하고 46년간의 사역을 마쳤다. 올해 87세인 그는 아들 벤 영(Ben Young) 목사가 뒤를 이어 담임 목회자가 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우드웨이 캠퍼스에서 설교를 마쳤다고 현지언론인 휴스턴 크로니클(Houston Chronicle)이 보도했다...
  • 칸 영화제
    칸 영화제 경호원, 예수 초상 그려진 드레스 착용 여배우 ‘차별 논란’
    올해 칸 영화제 행사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그려진 드레스를 선보이려는 여배우와 경호원이 충돌하는 사건을 포함해 트랜스젠더 남자 배우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검정색 드레스와 흰색 망토를 착용한 도미니카 여배우 마시엘 타베라스는 가시관을 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손으로 그려진 망토를 선보이고 포즈를 취하기 위해 드레스를 정리하려고 했..
  • 파키스탄
    파키스탄 기독교인, 신성모독 주장하는 무슬림에 폭행 당해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 지방에서 한 기독교 공동체가 폭력적인 무슬림 폭도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지역 성직자가 신성모독 혐의로 선동해 심각한 폭력 사태와 재산 피해를 초래했다. 소셜미디어 영상에는 피투성이 남성을 폭도들이 둘러싸고 가구를 파괴하는 등 혼란스러운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 교회 예배 워십
    “부흥의 세가지 열쇠는 겸손, 갈급함, 거룩함”
    전 미국 남침례회 총회장이자 테네시 주 멤피스 벨뷰 침례교회 담임이었던 스티브 게인스 목사가 부흥을 주제로 한 신간을 발표했다.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 인터뷰한 게인스 목사는 신간 ‘부흥: 하나님께서 교회에 오실 때’(Revival: When God Comes to Church)를 집필한 계기에 대해 “제가 평생 연구해 온 것이며 이것이 바로 제 사역의 핵심이다. 항상 하나님께서..
  • 프란치스코 교황
    中 임명 가톨릭 주교, 바티칸 행사 참석해 “중국화 따르자” 연설
    중국 당국에 의해 임명된 한 가톨릭 주교가 바티칸이 주최한 행사의 기조 연설자로 참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바티칸은 1924년 중국 가톨릭 교회의 첫 번째 공식 공의회인 콘칠리움 시넨스(Concilium Sinense)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상하이에서 국제 모임을 개최했다...
  • UMC
    美 UMC 대형교회 “교단 규정 변경됐지만 교회 시설 내 동성혼 안돼”
    연합감리교회(UMC)에 소속된 미국의 한 대형교회는 교단이 최근 동성혼을 허용한다고 투표했지만 교회 소유지 내에서의 동성혼을 금지할 예정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출석한 것으로 알려진 텍사스 달라스 하이랜드파크 연합감리교회는 최근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열린 UMC 총회에서 진행된 투표 결과에 대해 논평했다...
  • 에딘버러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인 51.5% “무종교” 인구조사 응답
    대다수 스코틀랜드인들이 종교를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진 새로운 데이터가 발표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의 2022년 인구 조사 데이터는 종교 및 인종 집단에 대한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앞으로 몇달 간 7개의 보고서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 웨스트민스터 사원
    “英 성공회 출석률,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낮아”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의 출석률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못했다는 최신 수치가 발표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최근 교회가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에는 주당 평균 예배 참석자가 68만5천명으로 거의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해리 왕자 메건 마클
    英 해리 왕자 나이지리아 방문 논란… “기독교인 폭력 무시한 홍보활동”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차남 해리 왕자 부부가 최근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사건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한 인권 운동가는 이를 두고 대량학살 수준에 이른 기독교인에 대한 지속적인 폭력을 무시한 피상적인 홍보 활동이라고 비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달 초 해리 왕자와 부인 메건 마클은 정신 건강 행사와 국제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인빅터스 게임 홍보를 위해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다...
  • 조지 바나 연구소장
    “교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 성경적 세계관에 대한 무관심”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연구자 조지 바나(George Barna)가 성경적 세계관과 영성 형성에 대한 관심의 지속적인 감소가 교회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 중 일부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서구 기독교에 부정적인 경향이 스며들고 있다는 확실한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 멕시코
    멕시코 기독교인 150명 강제 이주… 지방정부 제시한 협약 거부
    영국의 한 박해감시단체에 따르면 개신교인 150여명이 멕시코 지역사회에서 강제 이주됐으며 정부 관리들은 이들에게 인권 보호를 위반하는 협약에 서명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기독연대(CSW)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로겔리오 헤르난데즈 발타자르 목사와 교회 지도자 니콜라스 헤르난데즈 솔로르자노가 휴에쥬트라 데 로스 레예스(Huejutla de los Reyes) 지방 정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