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의사협회 집단 휴진관련 담화문 발표하는 정총리
    정총리, 의협에 대화의지 표명..의사협회 환영의사
    정홍원 국무총리는 12일 의사협회 집단휴진관련과 관련된 대국민담화문을 통해 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강행은 국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의사협회와 대화할 것을 내비쳤다. 정부가 오는 24~29일로 예고된 대한의사협회(의협)의 2차 집단 휴진을 막기 위해 '엄정 대응' 방침을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원격의료 도입 관련 수정안을 제시하는 등 '당근'과 '채찍' 전략을 쓴 것이다. 집단 휴진을..
  •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 및 지역발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하는 박근혜 대통령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상업, 공업시설 허가로 경제활성화 한다
    정부가 경제활성화를 위해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 상업시설이나 공업지역이 들어설 수 있도록 추가 규제완화를 추진한다. 또한 전국 56개 생활권별로 맞춤형 개발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모두 14조 원의 지방 투자를 일으킨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국토교통부, 지자체장, 경제단체장과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지역발전위원회 연석..
  • 3월달 비염 조심하세요.."3,4월 비염환자 급격히 증가"
    미세먼지가 한풀 꺾이기 무섭게 비염을 유발하는 꽃가루와 황사의 계절이 오면서 비염 환자가 증가가 예상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기간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분석해 나온 결과다. 알레르기 원인물질인 꽃가루가 날리는 봄철인 3,4월에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집중되는 ..
  • 민화협, "북한에 비료 100만 포대 보내겠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대표상임의장 홍사덕)가 13일부터 북한에 비료 100만 포대 보내기 국민운동을 벌인다. 이르면 3월 말, 늦어도 4월 중에는 북한에 20kg짜리 복합비료 100만 포대를 보낸다는 목표다. 민화협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사직공원 단군성전 앞에서 '북한 100만 포대 비료 보내기 운동본부(가칭)' 발대식을 하기로 했다...
  • 정부,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방안 발표.."국내서 국제석유거래 활성화 시킬 것"
    우리나라가 세계 4대 오일 허브 국가이자 동북아 오일허브 국가 도약을 향한 움직임에 시동을 걸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사업을 "창조경제의 선도사업"으로 칭하며 발전해야함을 강조했다.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 및 지역발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동북아 오일허브 추진대책'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대규모 석유저장시설이 있는 울산과 여수 중심으로 만들며, ..
  • 내일부터 이동통신사 영업정지.. 미래부 "영업정지 대신 요금할인 처벌 검토"
    불법 보조금 경쟁을 벌인 이동통신 3사의 영업정지가 내일인 13일부터 시작된다. KT와 LG유플러스가 제일 먼저 시작한다. 미래부는 영업기간 중 가장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단말기 제조사와 유통점 위한 조치도 함께 시행하기로 했다. 영업정지에 따른 제3자의 피해를 막기 위함이다. 불법 보조금을 지급하는 이동통신사에 사업정지,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는 대신 과징금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이용자의 통신요..
  • 영등포구 금연지역 862곳 지정, 국회대로·여의도역 흡연시 과태료 10만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2일 국회대로와 여의도역을 포함한 862곳을 새로운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가 새로 지정한 금연구역은 ▲가로변 버스정류소 483곳 ▲초중고교 앞 43곳 ▲유치원·어린이집 주변 303곳 ▲소공원 29곳 ▲여의나루로·대림역 주변·영등포역 광장·국회대로다. 영등포구는 새 금연구역을 6월까지 홍보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흡연 적발시 과태료..
  • [200자 뉴스] 중국 소림사, 백두산에 사찰 건립 검토
    소림사가 백두산의 중국 지역에 불교사찰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 길림신문망은 12일, 스융신(釋永信) 소림사 방장이 최근 베이징에서 창바이산(백두산의 중국명)관리위원회에 백두산에 사찰을 건립하는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
  • 지방은행의 두드러진 성장세...금융위기 후 1.5배 성장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시중은행의 성장세가 주춤한 대신 6개 지방은행(부산,경남,대구,광주,전북,제주)은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런 성장세를 바탕으로 시중은행이 강세인 서울에서도 지점을 늘리며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방은행의 총자산은 지난해 9월 말 149조 3천억 원, 시중은행의 총 자산은 1,143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중은행의 2.7% 성장과 비교된다. 전..
  •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 "북한에 추가 제안 없다"
    [200자 뉴스] 정부, 북한에 추가 제의 없다.
    정부는 12일 "우리가 제안을 2번 했었는데, 지금 현재로서는 추가적으로 할 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상상봉 정례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우리측 적십자 실무접촉 제안을 북한이 거부한 것과 것과 관련한 것이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에 적십자 실무접촉을 추가 제안하거나 촉구할 계획이 있는 지' 묻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
  • 국정원 증거위조 사건두고 정치권 공방 가열
    '서울시 간첩사건'과 관련해 국정원 증거위조와 관련한 정치권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검찰수사 , 특검과 남재준 국정원장 책임론을 놓고 여야가 정면 충돌했다. 야당에서는 특검과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압박했고, 여권은 국정원을 비판하는 대신 검찰수사 결과를 먼저 보자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여당 내에도 남원장 해임에 대한 의견이 나오고 있어 향후 남원장의 거취가 주목된다...
  • 청계천 개선 사업 추진.. 생태하천으로 복원
    청계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고 보행자 편의를 개선하는 사업이 올해 시작된다. 서울시 청계천시민위원회는 2년 간 주변지역 조사, 설명회 등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계천 자연생태.역사성 회복안을 발표했다. '콘크리트 어항'으로 불러온 청계천 개선을 추진중인 서울시는 이 방안을 바탕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오는 4월 부터 위원회가 제시한 안을 토대로 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를 발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