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인도 대법원으로부터 또 다시 출석명령을 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인도 업체인 'JCE컨설턴시'가 삼성으로부터 받아야 할 140만달러(14억)를 지급받지 못했다며 제기한 소송에 따른 것이다.

인도 대법원은 앞서 지난 4월 이 회장에게 법정 출석을 명령하고,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이건희 회장은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이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