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해역에서 세월호 여객선 침몰로 환갑기념 여행에 나섰다 숨진 인천 용유초등학교 동창 7명의 시신이 22일 인천 국제성모병원에 안치됐다.

이들 시신은 이날 오전 침몰한 세월호 여객선에서 발견 돼 인천으로 이송됐으며 인천시는 이들의 장례 절차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숨진 인천 용유초등학교 동창 7명은 지난 16일 세월호 여객선을 타고 제주도 여행에 나섰다 변을 당했다.

침몰한 세월호 여객선에 올랐던 용유초등학교 동창생 17명 중 5명은 구조됐으며 8명이 숨지고 4명은 실종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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