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툼=신화/뉴시스】 살바 키르 남수단 대통령은 1일 우니티 주와 종레이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리에크 마차르 전 부통령이 이끄는 반군들은 유전지대인 우니티 주의 주도 반티오를 점령한 상태다.

남수단 정부는 또한 이날 반군들이 종레이 주의 주도 보르를 재탈환했음을 시인했다.

이런 폭력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정부와 반군 대표단이 2일 인접국인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평화회담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엔은 최근 남수단의 종족적인 충돌로 수천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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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