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8차 유엔총회 오늘 개막…
    제68차 유엔 총회가 1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막했다. 이번 총회에는 유엔 150여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해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세계 현안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우리 정부 대표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오는 27일 회원국 가운데 15번째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
  • 미국 주가 오름세…연준 영향 극복한 듯
    17일 미국 주가는 연방준비제도(Fed)의 동향에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Fed는 경기부양책의 장래를 논의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시작했으나 증시는 그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
  • 고속도로 오르기 전...초보도 쉽게하는 차량점검
    올 추석은 5일에서 최장 9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로, 그 어느 때보다 고향을 찾거나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이 많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 여름 휴가기간 동안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총 7308만대(일평균 406만대)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수준...
  • 명절 맞은 주부, 손목·무릎 관절 건강 주의
    명절 연휴는 음식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손목과 무릎 관절, 허리가 가장 고생하는 날이다. 서울 척병원에 따르면 명절 전후로 허리와 무릎,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평소의 2배 가량 급증한다. 오랜 시간 허리를 구부린 채 앉아 음식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무릎관절과 허리에 무리를 주게 된다.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해 무릎 관절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 손흥민, '내가 넣었어!'
    손흥민, UEFA 데뷔전에서 도움…팀은 맨유에 2-4 완패
    손흥민(21·레버쿠젠)이 꿈에 그리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손흥민은 18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2013~20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19분까지 64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 미 해군기지 총기난사범 알렉시스, 버지니아의 총기상에서 총기 구입
    【워싱턴=AP/뉴시스】16일 워싱턴의 해군복합지역에서 총기를 난사했던 아론 알렉시스는 그 이틀전에 한 버지니아의 총기상점에서 단총과 탄약들을 샀다고 이 상점의 담당 변호사가 17일 발표했다. 이 상점 '샤프슈터스 스몰 암스 레인지'의 변호인 마이클 스롤컴은 이메일에서 아론이 14일 이 상점에 들렀다고 말했다...
  •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밴 버냉키
    美 FOMC 개회…양적완화 본격화 될까
    전 세계의 이목이 17일(현지시각) 개회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로 쏠리고 있다. 이틀간 실시되는 이번 FOMC의 결과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19일 새벽 3시 벤 버냉키 의장의 미국 경제상황 설명과 함께 발표된다. 이번 FOMC의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양적완화 축소(QE) 여부와 그 규모다...
  • '혁명동지가' 작곡자 ..."북한軍歌 아니다"
    이른바 RO(혁명조직) 모임에서 불린 것으로 알려진 '혁명동지가'의 작곡가가 이 노래는 북한군가가 아니라고 해명하며 '이적표현물' 혐의를 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통합진보당에 따르면 혁명동지가를 작사·작곡한 가수 백 자씨는 최근 이석기 의원 재판부에 의견서를 보내 "이 노래는 1991년도에 제가 대학교 재학 시절 2학년 때 만든 노래다. 당시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격려하는 차원으로 독..
  • 귀성길보다는 귀경길이 더 위험했다...사고 1.3배
    민족의 대명절 추석에는 귀경길보다 귀성이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3년간(2010~2012년) 추석 연휴기간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귀성길인 579.3건(19.3명 사망), 추석 당일을 포함한 귀경길이 455.7건(14.2명 사망)으로 나타나 귀성길 교통사고가 귀경길보다 약 1.3배 많았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 귀성길
    고속도로 새벽부터 붐벼...서울-부산,목포 9시간40분 예상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이른 새벽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성 차량으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1만여대, 들어온 차량은 2만여대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동안 예상 차량 대수는 빠져나가는 차량 41만여대, 들어오는 차량 28만여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