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입법조사처는 19일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문제와 관련, 전면적인 수입금지 조치를 제안했다. 입법조사처는 이날 현안 보고서에서 "당정이 최근 일본 후쿠시마 인근 8개 현(縣)의 모든 수산물에 대해 수입금지 조치를 취했지만, 이후로도 국민적 불안감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지적했다... 
고속道 소통 원활…오전 10시께 지·정체 시작
추석 연휴 셋째날인 20일 오전 전국의 고속도로 모든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 없이 소통이 원활한 모습이다. 하지만 귀경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전 10~11시께부터 상행선을 중심으로 정체 구간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푸틴, 2018년 4번째 대통령 도전 할 수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오는 2018년 4번째 대통령 임기에 도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푸틴이 실제로 4번째 임기에 도전해 당선된다면 그는 약 4반세기에 걸쳐 집권하게 되며 조지프 스탈린 이후 최장수 지도자가 된다... 
일본 후쿠시마현에 또 지진 발생..규모 5.8
방사능 오염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이 있는 후쿠시마현에 20일 새벽 2시55분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했지만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수치나 원전 시설에는 아무 이상도 없다고 도쿄전력이 발표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 원전뿐 아니라 제2 원전 역시 아무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교도 통신은 전했다... 왕이 中외교부장, "美 6자회담 재개 촉구…시리아 문제는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19일(현지시간) 존 케리 미 국무장관에게 6자회담 재개를 촉구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왕 부장은 이날 케리 국무장관과의 미·중 외무회담을 시작하면서 모두 발언에서 "오늘(9월19일)은 8년 전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는 공동선언을 발표한 날로 지금까지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새롭게 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한반도의 비.. 
일 아베 총리 '후쿠시마 5∼6호기도 해체 요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5∼6호기 원자로도 해체할 것을 운영사인 도쿄전력에 요구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19일 방사능 오염수 유출 문제가 불거진 후쿠시마 제1원전을 시찰한 자리에서 도쿄전력 측에 이미 폐로(해체) 방침이 결정된 원자로 1∼4호기뿐 아니라 5∼6호기도 폐로할 것을 요청했다. .. 현오석 부총리, 중, 호,싱가폴 재무장관들과 美 QE 공동대응 협의
제20차 APEC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중인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호주, 싱가폴, 중국 재무장관과 잇따라 만나 미 FOMC의 결과에 따른 정책공조 방향을 논의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러우 지웨이 중국 재무장관과 만나 선진국의 양적완화가 지금도 진행형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 파급효과 논의 등 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美 QE 유지에 환호했던 시장...다시 주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완화(QE) 유지에 환호했던 시장이 냉정해지고 있다. 연준이 자산 매입 규모를 유지한다고 발표한 당일 주가, 유가, 금값 등이 뛰었지만 연준의 발표 이후 하루가 흐른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 지표 호조에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전날 다우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의 사상 최고치 경신 기세를 몰아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 
'관상' 9일만에 관객 400만명↑…추석 영화시장 독주
톱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사극 '관상'(감독 한재림)이 개봉 9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봉한 '관상'은 19일 오전 1시 기준 누적관객 401만9505명을 기록했다. 앞서 이 영화는 개봉 5일째 200만, 7일째 300만명을 넘어섰다... 미, 내주부터 한국에 육군 정찰부대 배치…한·미 합의
미 국방부가 18일 육군 정찰부대를 다음주부터 한국에 배치한다고 발표했다고 교도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한국에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군의 존재감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어 한·미 양국 정부가 부대 파견에 합의했다. .. 중국인 10명 중 7명, 日 제품 '불매'…영토분쟁 탓
중국 소비자 10명 중 7명이 . 영토 분쟁에 따른 반감으로 일본 제품 불매를 진행중이다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는 19일 일본무역진흥회(JETRO)가 지난달 중국 북경과 상하이 등 거주자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0%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분쟁 등으로 일본 제품을 구입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 
안철수 의원 "자살예방법 입법화에 노력하겠다"
지난 10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 회의장에서 열린 '2013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안철수 무소속의원. 이날 인기를 실감하듯 그와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안철수 의원이 단상에 격려사를 하려 나오자 우례와 같은 함성과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자살예방의 대안은 뭘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