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 페르시
    판 페르시, 아르헨티나전 앞두고 복통 호소
    네덜란드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복통으로 인해 아르헨티나전 출전이 불확실해졌다. 가디언, 텔레그래프 등 주요 외신들은 9일(한국시간) 판 페르시가 복부 통증으로 팀 공식 훈련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 지니
    지니 세번째 디지털 싱글 <평안>, 9일 발매
    소니뮤직에서 지니의 세번째 디지털 싱글 '평안'이 9일 발매됐다. '평안'은 이성재 찬양 목사와 듀엣으로 부른 곡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을 이성재 목사의 따스한 울림과 부드러움으로 표현했고 지니의 목소리로 그 말씀을 듣는 평안함을 담은 아름다운 찬양이다...
  • 독일
    독일 뮐러, 최초 두 대회 연속 득점왕 도전
    독일의 토마스 뮐러(25·바이에른 뮌헨)가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두 대회 연속으로 득점왕(골든부트)에 도전한다. 뮐러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이스타지우 미네이랑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려 7-1 대승의 서막을 알렸다...
  • 김명수 후보자
    김명수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당시 학계 분위기 감안해달라"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최근 불거진 논문표절 등 각종 의혹에 대해 "당시 학계 분위기나 문화 등을 충분히 감안해 판단해 달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각종 신상에 관한 의혹들을 지켜보면서 제 자신을 좀 더 다스리지 못한 과오에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일부 과장된 부분도 있..
  • '룸살롱 황제' 이경백 또 성매매 영업…추가 기소
    이른바 '룸살롱 황제'로 불리는 이경백(42)씨가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 등으로 또 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황은영)는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풀살롱 방식의 성매매 영업을 벌인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이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바지사장 노모(48)씨를 구속 기소했다...
  • 금융규제 완화 내수활성화 표명한 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총부채상환비율(DTI)과 담보인정비율(LTV)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내수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의 의견에 국회에서는 정책검증 과정에서 가계부채가 날로 오르는 중에 있어 대출규제 완화가 자칫 가계부채 뇌관을 건드릴까 걱정하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 김형식
    김형식 의원, 검찰 조사 거부...불출석 사유서 제출
    3000억원대 재력가를 살해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김형식(44) 서울시의회 의원이 검찰 조사를 거부하고 나섰다. 경찰 조사에서 돌연 태도를 바꿔 묵비권을 행사했던 김 의원이 아예 검찰 조사까지 거부하면서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 팬택 채권단, 이통사 지원 침묵에 지원 '시한 연장'
    워크아웃(기업재무개선) 상태인 팬택에 대한 이동통신사들의 동참 지원의사 제출 기간인 8일이 지났다. 이동통신사들로부터 팬택 지원에 대한 의사가 없자 채권단들은 이동통신사에 대한 의사 제출시한을 연장했다. 9일 팬택 채권단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대한 팬택 정상화를 위한 이들의 동참의사 제출 기한을 오는 14일까지 연장했다...
  • 국회환노위, 이기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9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환노위는 "이 장관 후보자를 상대로 전날 자질과 직무 등력 등을 다각도로 검증한 결과 후보자에게 요구되는 자질 등에서 부족함이 있지만 성실한 답변,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사과 등을 고려할 떄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환노위는 이어 "부족한 점이 많은 후보지만..
  • 임 병장
    임 병장 "분노에 휩싸여 총 쐈다"...조준사격 시인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23) 병장이 조준사격에 대해 일부 시인했다. 임 병장은 8일 육군 중앙수사단의 현장 검증에 나서 전투복에 검은 모자를 눌러쓰고 흰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모습으로 등장했다...
  • 檢 유병언 구속영장 재청구 방침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유효기간 만료가 되어도 재청구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유 전 회장을 끝까지 잡겠다는 검찰의 의지의 표현이다. 하지만 법원이 구속영장 유효기간을 넉넉히 주었음에도 체포를 못한 검찰의 책임론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9일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유 전 회장의 구속영장 유효기간 만료를 앞두고 검찰은 법원애 영장을 재청구하는 방향으로 내부..
  • 인도네시아, 대선 투표 개시…역사상 3번째 대통령 직선
    인도네시아 대선이 9일 시작됐다. 인도네시아 역사상 3번재의 직선인 이번 대선에서는 보수세력을 대변하는 전직장군 프라보워 수비안토와 진보세력을 대변하는 조코 위도도 자카르타 주지사가 팽팽하게 대결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양측의 지지도가 백중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