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일병 사망 사건'과 관련,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 통합, 총회장 김동엽 목사) 4일 총회장 성명을 발표했다. 예장 통합은 "최근 제 22보병사단 총기사망사건을 비롯한 연이은 병영 내 사망사고들과 특별히 이번 28보병사단 윤 일병 사망사고를 보면서 국민의 한사람으로 신앙인으로 우리는 착잡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무엇보다도 개인과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 
[곽건용 설교]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얼마 전에도 프리모 레비(Primo Levi)라는 사람에 대해서 잠깐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계 유대인으로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사람인데 본래는 과학자였지만 수용소 경험을 한 후에 작가가 되어 거기서 했던 경험을 책으로 써서 남긴 사람입니다. 그는 1980년대 말 느닷없이 자살로 생을 마감해서 세상을 놀라게 했지요... 
[주도홍 칼럼] 군대 폭력
윤일병의 비참한 죽음은 나의 마음을 심히 아프게 한다. 어느 사이 수십년된 군생활로 나를 부른다. 1976년 입대하여 1979년 육군병장으로 제대하였다...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에 쉬안화 감독 선정
한 해 동안 아시아 영화산업과 문화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상인 아시아영화인상에 홍콩 여류감독이자 뉴웨이브를 이끈 쉬안화(Ann HUI,허안화) 감독이 선정됐다. 5일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쉬 감독이 19회 BIFF(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정한 神的 현실은...반드시 보편적 현실이어야"
지난 2일 서강대에서 진행된 제3회 연구집단 카이로스 포럼에서 최경환 연구원(현대기독연구원 연구원)은 '하버마스의 공론장 개념과 공공신학'을 주제로 발제했다. 최 연구원은 먼저 "지난 30년간 민주주의 담론과 시민사회에 대한 논의 속에서 '공공성'이라는 용어는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었다"며 "이는 그만큼 단어가 다원화되었다는 망리고, 이로 말미암아 그 개념과 의미가 모호하게 되었다는 것을 뜻.. 
인천문화재단, 보사노바 뮤지션 나희경 무대 선보여
인천문화재단(대표 김윤식)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볼에서는 8월 10일(일) 트라이볼 <특별한 일요일 오후>의 다섯 번째 무대로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 줄 감미로운 음색의 보사노바 뮤지션 나희경 무대를 선보인다. 보사노바 싱어송라이터인 나희경은 국내에서는 이례적으로 보사노바의 본 고장인 브라질 현지에서 먼저 그 실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음악계에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 가구에 최대 30만원 지급
서울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다둥이 행복카드'를 10만 원 이상 사용한 800가구를 추첨해 최대 30만원의 행복지원금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다둥이 행복카드는 다자녀 가정이 양육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서울시와 우리카드사가 협약을 통해 만든 상품이다. 2007년 9월 20일 첫 선을 보인 이래 총 25만8351장의 카드가 발급됐다... "아프리카 남수단에 보내는 선교사가 되어주세요"
이태석 신부의 울지마 톤즈로 유명한 아프리카 남수단에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해외 지회(지회장 임홍세 선교사)가 개설된다...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예방접종 권고
질병관리본부는 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 뇌염 경보는 전국 38개 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 채집되고, 전체 채집 모기의 50% 이상을 차지할 때 발령된다. 이번 경보는 부산에서 지난달 28∼29일 채집된 모기를 바탕으로 내려진 것으로, 총 채집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3.3%를 차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바이러스 보유 .. '에볼라 백신' 내년 7월쯤 나올 가능성
미국의 전염병 관련 권위자가 에볼라 백신이 빠르면 내년 7월 보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4일(현지시간) 말했다. 미국 연방보건원의 앤써니 파우치 박사는 그 같은 예방 백신을 원숭이에 실험한 결과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인간 실험은 9월 시작될 것이며 내년 7월이면 틀림없이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CBS 디스 모닝" 프로에서 말했다. .. WHO "에볼라 감염 사망자 887명 달해"
세계보건기구(WHO)는 4일(현지시간) 에볼라 감염 사망자가 최악 기록인 887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31일 발표치보다 158명이 늘어난 것이다. WHO는 올해 초 기니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출현한 이후 지금까지 16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이지리아 당국은 지난달 나이지리아에서 숨진 에볼라 감염자를 치료한 의사가 감염됐다고 밝혔다. .. 
에볼라 감염 미국인 신약 복용 후 상태 호전
의료 활동중 에볼라에 감염된 2명의 미국인 환자들이 신약을 복용하면서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AP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이 처방은 미국 정부와 군부가 장기간 연구 끝에 올해 초에 내놓은 것이다. AP통신은 의료보조원 낸시 화이트볼과 의사 켄트 브랜틀리는 건강 상태가 좋아지고 있으며 그것이 이 신약 덕택인지 에볼라를 스스로 이겨낸 생존자들처럼 자력으로 회복하고 있는 것인지는 확실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