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통위
    10월 기준금리 2.25%→2.00% 인하...금융위기 이후 사상 최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종전 연 2.25%에서 2.00%로 인하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의 사상 최저 기준금리와 동일한 수준이다. 한국은행은 15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 교황 바오로6세
    바티칸, 교황 바오로 6세 복자로 추대한다
    13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교황 바오로 6세 (재위 1963~1978)을 복자(福者) 반열에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5월9일 바오로 6세 교황의 전구(轉求: 다른 사람을 위해 대신 간청하고 탄원하는 행위)로 일어난 기적을 승인해 시복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 마르틴 카이머
    마르틴 카이머, PGA 그랜드슬램 첫날 단독 선두
    2014 US오픈 골프대회 챔피언 마르틴 카이머(독일)가 메이저대회 우승자들이 자웅을 겨루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그랜드슬램 첫날 선두에 올랐다. 카이머는 15일(한국시간) 버뮤다의 사우샘프턴 포트로열 골프코스(파71·684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쳐 선두에 나섰다...
  • 조국평화통일협의회, 남북공동 기도회 위해 방북
    통일부는 14일 남북공동기도회에 참가하는 기독교단체의 방북을 허가했다. 통일부는 이날 "(기독교단체인)조국평화통일협의회가 남북공동 조국평화통일기원 기도회 개최와 관련해 방북을 신청한 데 대해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 ITU 기념 우표 제작
    정보통신계 올림픽, ITU D-5
    '대한민국이 ICT 세상의 중심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ICT(정보통신기술)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4 부산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가 오는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전권회의는 193개국 ICT 장차관이 참석해 글로벌 ICT 정책을 최종결정하는 최고위급 총회로 4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돼 'ICT 올림픽'이라 불린다...
  • 류현진
    류현진, 시즌 마치고 귀국..."내년 200이닝 소화가 목표"
    LA다저스 류현진(27)이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14일 오후 5시5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류현진은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보다는 무실점 경기를 조금 더 한 것이 만족스럽다"며 "아쉬웠던 것은 초반에 무너진 경기가 많았고 부상도 잦아 (아쉬움과 만족이)반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신제윤
    신제윤 "KB금융, 경영건전성 심각함 고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5일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직무정지 배경에 대해 "중과실에 의한 감독업무 태만과 이로 인한 KB금융그룹의 경영건전성 훼손이 심각한 상황임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업무현황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 이신건 교수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17)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계시는,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이 참 하나님과 참 인간으로서 하나님에 의해 인간에게 선포된 화해의 말씀이 되기 위해 인간적인 본질을 선택하고 거룩하게 하고 취함으로써 자기 자신과 하나가 되었다는 사실에 있다. 예수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계시된 이러한 신비의 표징은 그의 탄생의 기적, 곧 그가 성령에 의해 잉태되었고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났다는 사실이다...
  • 7개 재벌그룹, 대주주지분 절반이상 담보로
    30대 그룹 3곳 중 2곳은 대주주 일가 주식이 채권금융기관 등에 담보로 잡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산, 동부, 한진 등 7개 그룹은 주식담보비율이 50%를 넘었고 반대로 삼성, 현대차, 롯데 등 11개 그룹은 주식담보가 전혀 없었다. 15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30대 그룹 대주주 일가의 상장사 보유주식 63조6300억 원 중 10%인 6조350..
  • 박주호
    박주호, 발목 부상 심하지 않아...15일 정밀검사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는데 일조한 박주호(27·마인츠)가 부상을 당했다. 박주호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평가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오른발목을 다쳐 경기 시작 19분 만에 교체됐다...
  • "지난해 신용카드 위변조 부정사용액 79억원"
    지난해 신용카드 위변조 부정사용액이 7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정무외원회 소속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용카드 위변조 부정사용액은 ▲2010년 57억원 ▲2011년 59억원 ▲2012년 67억원 ▲2013년 79억원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