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조
    권혁만 감독이 <호조>를 ‘뮤지컬 영화’로 만든 이유는?
    안창호 선생과 손정도 목사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 <호조>의 제작사 측이 권혁만 감독과의 서면 인터뷰를 아래와 같이 공개했다. “아무리 좋은 영화라도 관객이 보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기에, 전국을 돌아다니며 이 작품을 알리고 있다. 마침 <호조>가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날에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설레는 마음이다.”..
  • 강원대 답콕
    강원대서 ‘신학기 맞이 마약예방 캠페인’ 진행돼
    (사)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방센터(이사장 두상달 장로, 이하 답콕)의 강원대 센터인 ‘강원대 답콕’이 ‘신학기 맞이 마약예방 캠페인’을 최근 강원대학교 함록관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아 강원대 학생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뉴스포츠진흥원이 협력했고 (주)아쿠아픽과 (주)필메디가 후원했다...
  • [사설] 신학대로 번지는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최근 전국 대학가로 번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시국 선언 열기가 서울에 소재한 대표적인 교단 신학대로 옮겨지는 양상이다. 시국 선언에 참여한 신학대들이 한국교회에서 가장 규모와 비중이 큰 교단 소속의 신학대라는 점에서 유의미한 흐름으로 평가된다...
  • 서헌제 박사(교회법학회장, 중앙대 명예교수, 대학교회 목사)
    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8)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길을 가다가 거리에 앉아 구걸하는 맹인을 보고 누구의 죄로 이런 불행을 겪는지 물었다. 당시 유대인들은 병자나 장애인들은 모두 죄 값으로 하나님의 저주를 받는다고 여겼다(요 9:1). 특히 선민의식이 강했던 바리새인들은 장애인뿐 아니라 어린이, 세리나 죄인, 사마리아인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들의 발언은 오늘의 시각으로 보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전형적..
  • 기자간담회 중 심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종택 목사, 장한이 사모, 황한규 대표, 강중현 교수, 유은성 전도사. ⓒ두나미스
    2025 씨씨엠스타 시즌9 개최… 차세대 찬양사역자 발굴 본격화
    차세대 찬양사역자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오디션 대회 ‘2025 씨씨엠스타(CCM STAR)’가 2년 만에 시즌9로 돌아왔다. 두나미스 미니스트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복음성가, CCM, 힙합(랩)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찬양을 사랑하는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 KWMA 법인이사장&사무총장 이·취임예배
    “한국교회, 세계선교 위한 역할 중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신임 법인이사장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는 10일 “선교적 관점에서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역할이 중요하고, 그 가운데 한국교회가 정말 중요하다”며 “부족하지만 KWMA와 함께 협력해 세계선교를 향한 사역을 감당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짐한다”고 말했..
  • 예수전도단 서울목요모임
    ‘이젠 캠퍼스워십 아닌 서울목요모임’ 예수전도단 새출발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이 ‘예수전도단 서울목요모임’이라는 이름으로 새출발 한다. 최근 서울 명동에 있는 충무교회에서 서울목요모임으로 첫 모임을 가진 예수전도단 서울대학지부 유서라 간사와 서울목요모임 김동현 간사에게 ‘서울목요모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우원식(가운데) 국회의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협의회 여야회동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권성동 원내대표, 우원식 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여야 국정협의회, 연금 개혁·추경 논의 난항… 협상 결렬
    여야가 10일 국정협의회를 열고 연금 개혁과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됐다. 연금 개혁에서 소득대체율 조정 문제, 추경 규모를 둘러싼 여야의 입장 차이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당초 합의 의사를 밝혔던 소득대체율 43%를 수용하지 않겠다고 하자 협상장을 떠났으며..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5.03.10. (사진=고용노동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공수처 폐지 주장… "헌법재판소도 점검 필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해 강한 비판을 내놓으며 해당 기관이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서도 강하게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기자간담회에서 “공수처는 문제가 매우 심각한 기관”이라며..
  • (사)물망초 제83차 인권세미나
    한변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 및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 환영”
    한변은 성명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이후, 내란 혐의와 관련하여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가 이를 진행하는 것이 적법한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며 "공수처가 영장 쇼핑을 하며 무리하게 대통령을 구속하려 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는 상황에서, 공수처장의 해명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을 비롯한 내란혐의 국정조사특위별위원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039;불법 구속&#039; 관련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고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여야, 윤 대통령 구속·석방 관련 공수처장·검찰총장 고발
    국회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10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을 대통령 불법 체포, 국정조사특위 위증,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5당은 윤 대통령 석방과 관련해 심우정 검찰총장을 공수처에 고발할 계획이다...
  •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윤 대통령 석방 후 헌재 변론 재개 가능성 제기… 전망은 불투명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이후, 국민의힘과 탄핵 반대 세력의 헌법재판소를 향한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의 법률대리인단이 변론 재개 신청을 검토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헌재가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