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람국가(IS) 테러로 남편을 잃은 미국 여성이 트위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여인은 "트위터가 IS 메시지 전파를 돕고 있다"고 주장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타마라 필즈라는 여성이 "대(對)테러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트위터'를 상대로 손해배상과 배심재판을 요구하는 소송을 13일 노던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제기했다고 한다. 그녀의 남편 로.. 
오스트리아, 난민 3천명 돌려보내…독일 지방관리, 난민버스 총리관저로 보내버려
유럽 여론이 점점 난민들에게서로부터 돌아서고 있는 가운데, 오스트리아는 지난 3주 동안 난민 3천 명을 돌려보냈고, 독일에서는 한 지방시장이 난민들을 태운 버스를 메르켈 총리가 있는 총리 청사로 보내버린 일도 발생했다... 
테러 모태 '와하비즘' 확산되는 동남아…"더 이상 안전지대 아냐"
이슬람국가(IS)를 비롯한 알카에다, 탈레반, 보코하람, 알샤바브 등 국제 이슬람 테러조직의 모태가 되는 '와하비즘'(Wahhabism)이 동남아시아에서도 확산됨에 따라, 더 이상 아시아도 테러로부터 안전할 수 없는 지대가 되어가고 있다. 와하비즘은 이슬람 근본주의 교파의 하나로, 엄격하고 청교도적인 수니파 이슬람 근본주의 운동을 의미한다. 이는 수니파의 분파로, 사우디왕가가 그 본산이다... 
獨, 쾰른 집단성폭력 사건 여파로 "난민 남성은 수영장 출입금지!"
獨쾰른 집단성폭력 사태로 말미암아 독일 내 反난민정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 보른하임 시가 남성 난민들의 수영장 출입을 금지시켜 화제가 됐다. 보른하임 관계자는 "(남성 난민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여성 고객들과 직원들의 불만이 담긴 보고가 많아졌다"고 밝히고, "일부 여성들이 성희롱과 수작을 거는 젊은 남성들 때문에 수영장에서 떠났다"고 전했다. 보른하임은 쾰른으로부.. 
러시아, 동성커플 손잡는 행위도 벌금!…反동성애법 강화된다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가 앞으로 동성커플이 길에서 손을 잡고 다니는 행위를 법으로 금지할 방침이라고 한다. 러시아 의원들은 다음주 "러시아 전통가치를 보호한다"는 그거로 반동성애 법안을 제정한다. 법안은 공공장소에서 동성커플이 키스를 하거나 손을 잡는 등의 애정 행위가 발견되면, 그들은 최대 5000루블(약 8만원) 벌금을 물어야 하고 혹은 최대 2주.. 
伊 '동성커플 자녀입양 허용법안' 통과 쉽지 않을 듯
이탈리아 정부가 '동성커플 자녀입양 허용법안'을 의회에 제출했지만, 보수 가톨릭 신자들인 의원 30명이 이에 반발하고 나서 법안 통과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탈리아는 아직까지는 동성애자들의 권리를 적극적인 법으로 인정하지 않는 유럽 마지막 국가이다. 마테오 렌치 총리는 이런 점을 감안, 이 법안 통과를 위해 힘써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주, 동성결혼식 장소 대여 거부한 농장주들에 벌금 1천6백만 원
뉴욕 주 법원이 자신들이 소유한 농장 내에서 동성결혼식이 개최되는 것을 거부한 부부에게 1만3천 달러(약 1천6백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나사렛대 제7대 총장에 임승안 목사 선출
임승안(64, 사진) 아시아 태평양 나사렛대학원 총장이 나사렛대 제7대 총장에 선출됐다. 학교법인 나사렛학원 재단이사회(이사장 이영식 목사)는 15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16년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신임 임 총장은 숭실대를 졸업한 뒤 미국 예일대와 드루대 대학원에서 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나사렛대 교수로 임용돼 교무처장,.. 
[CD포토] 이른 아침,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찍고 나니 "십자가"였다
이른 아침 일출과 구름으로 말미암아 아름다운 십자가가 만들어진 모습인데, 이 사진을 찍은 마이클 로래프(Machaele Loraff)라는 남성은 "광선이 태양으로부터 직선으로 뿜어져 나오길래 사진을 찍었다"고 말하고, "찍은 사진을 다시 보니 십자가 뿐이었다"고 했다... 
종교신념으로 자신 소유 농장에서 동성결혼식 거부한 美부부, 차별금지법 때문에 결국 실형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자신들의 농장에서 레즈비언 커플이 결혼하려는 것을 거부했던 농장주 부부가 차별금지법 위반 혐의로 1만 3천 달러(한화 약 1500만원) 벌금을 그대로 물어야 할 곤경에 놓였다. 뉴욕 대법원 항소3부는 14일(현지시간) 지난 2012년 레즈비언 커플이 자신의 농장에서 동성결혼식을 하는 것을 거부한 로버트 기퍼드(Robert Gifford)와 신시아 기퍼드(Cynthia G.. 
그래함, 4천 2백 명 모인 기도회에서 "미국이 곤경에 처했다"
죽어가는 땅 미국을 향한 복음주의자들의 열정과 사랑,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의 '50개주 순회 기도회'가 12일과 13일 각각 플로리다주와 루이지애나주로 계속되면서 그 열기가 더 고조돼고 있다는 소식이다. "디시젼 어메리카 투어"(Decision America Tour)라고 이름 붙은 이번 순회기도회는 지난 5일 아이오와주를 시작으로 전국을 다니며 기도한다. 특히 성경적 원칙에 입각한 대통령 ..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선생 소천
故 신영복 교수는 1941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강사를 거쳐 육군사관학교 경제학과 교관으로 있던 중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되어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복역한지 20년 20일 만인 1988년 8월 15일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했다. 1989년부터 성공회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2006년 정년퇴임 후 석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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