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는 지난 번 모스크바를 방문했을 때, 교회의 일정 외에 꼭 가보고 싶은 곳 두 곳이 있었다. 하나는 러시아가 낳은 대작곡가인 차이코프스키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듣는 일이었고, 또 하나는 러시아의 대문호이자 대표적 시인인 푸쉬킨(A. Pushikin, 1799~1837)의 집이다. 푸쉬킨의 박물관에는 헬라, 로마 시대의 자료와 렘브란트를 비롯한 16~17세기 명화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그런.. 
창조론적 관점에서 보는 천년왕국론과 기존 4학설에 대한 검토(2)
어떤 사건의 실체를 가장 잘 이해하는 방법은 육하원칙(6W)을 이용해서 그 사건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해보는 것이다. 이 방법은 사건의 해석에 객관성과 논리성을 강화한다. 이 연구에서 이 방법으로 도출하는 천년왕국의 실체는 기존 천년왕국 4학설을 검토하고 비판할 수 있는 가늠자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다고 본다... 
김문훈 목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부울경본부 대표본부장 취임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본부 발대식 및 대표본부장 취임식이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부산 포도원교회(담임 김문훈 모사)에서 열린다. 이날 김문훈 목사가 대표본부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추락한 목회자의 자화상
21세기 들어 인간사회 전반에 이런저런 일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영적이거나 혹은 정신적인 것의 필요보다는 인간의 자율적 의지가 활성화되어 감으로써 근대주의의 전통이나 습관, 도덕예절, 공공질서에 대한 존중 같은 미덕이 무시되고, 개인주의와 자유주의가 대세인 것처럼 여겨지고 있다... 
신천지 교리 반박 위한 집중 세미나, 7월 8일부터 상록교회서 열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회장 진용식 목사)와 이단상담사전문교육원이 공동 주최하는 '신천지 요한계시록 실상 반증 세미나'가 오는 7월 8일부터 17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경기도 화성시 상록교회(담임 진용식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신천지의 핵심 교리인 '요한계시록 실상 교리'에 대해 본격적으로 반박하고,.. 
‘美 흥행’ <킹 오브 킹스> 국내 개봉… ‘예수’ 목소리 맡은 배우는?
성경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으로는 미국에서 이례적으로 흥행해 주목받은 <킹 오브 킹스>가 7월 16일 국내에서 개봉하는 가운데, 이병헌·진선규·이하늬·양동근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걸으면서 음미하는 마을이야기(걸음마)’ 인문체험 성료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신한대인문도시지원사업단(단장 최에스더 교수, KBSI연구소장)이 2025년 인문체험 프로그램 ‘걸으면서 음미하는 마을이야기(이하 걸음마)’의 여덟 번째 행사를 지난 6월 28일 의정부 금오동에서 진행했다... [사설] ‘성평등가족부’로 개편, 헌법 가치 뒤 흔든다
정부와 여당이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교계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교계는 ‘성평등’이라는 용어 안에 동성애 등 성적지향이 교묘히 포함돼 있다며 동성애 동성혼을 옹호 조장하는 근거로 사용될 것을 우려했다... 
트럼프 "모든 국가에 관세 서한 보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 관세 유예 시한 종료를 앞두고, 모든 국가에 미국의 관세율을 통보하는 공식 서한을 발송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중심의 무역 질서를 재정립하려는 의지를 강하게 반영한 조치로, 각국에 대한 전방위적 압박을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바른 신앙을 위한 신천지 교리 연구⑧
신천지는 한 세대가 끝나고 또 한 세대가 올 때가 바로 종말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신천지의 새로운 교주와 같은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때 그 인물로 말미암아 그 시대이 종말이 오는 것이라고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22)
하루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 중에 잡힌 여인을 예수님 앞에 끌고 와서, 모세 율법대로 돌로 쳐 죽이는 것이 옳은지를 물었다(레 20:10). 겉으로는 예수님의 의견을 구하는 듯했지만, 실상은 예수를 고발할 구실을 찾기 위한 함정이었다(요 8:6). 곤경에 빠뜨리려는 이들의 의도를 아신 예수님은 조용하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그 순.. 
“李 대통령 나토 불참, 중·러에 잘못된 신호 줄 수 있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이재명 대통령의 나토 회의 불참에 대해 “‘굳건한 한미동맹’이란 메시지가 희석될 수 있다”고 했다. 샬롬나비는 30일 발표한 논평에서 “나토는 2022년 이후 매년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4개국을 초청했고, 윤석열 정부 때인 2022년 스페인 나토 정상회의 때 이른바 ‘인도·태평양 4국(IP4)’의 일원으로 초청을 받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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