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한국루터회가 ‘하나님이 거하시는 교회’라는 주제로 7일부터 이틀 간의 일정으로 서울 용산구 소재 중앙루터교회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첫째 날에 진행된 신임 총회장 투표에선 2차 투표 끝에 직전 총회장 김은섭 목사가 재신임됐다. 총회장 임기는 4년이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OCC 언박싱 이벤트’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 펜데믹의 장기화로 교회마다 다양한 맞춤 전도 전략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대면 전도가 어려워진 지금도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해외 선교 전략이 있으니 바로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Operation Christmas Child, 이하 OCC) 사역이다... 
서경조의 신도와 전도와 송천교회 설립 역사 Ⅲ
선시(先時, 지난 때)에 서울 원 목사 사랑방에서 서울 교우와 우리들이 한 계(契)를 조직하고 당오전46) 10량씩을 내어 이식(利殖)하다가 조선에 처음 짓는 예배당에 쓰자고 한 일이 있는지라. 을미년 봄(乙未年 春)에 송천에서 처음 예배당을 지으니 그 돈을 보내라 하였더니, 서울 교우들이 발분하여 어찌 서울이 시골에 떨어진단 말이냐 하고, 예배당 기지를 사고 주춧돌을 놓고 회답하기.. 
서경조의 신도와 전도와 송천교회 설립 역사 Ⅰ
한국 최초의 개신교회인 소래교회(또는 松川敎會)는 순전히 우리 조상들에 의해 세워진 자생토착교회로, 황해도 장연군 대구면 송천리에 세워진 교회이다.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입국하기 전이어서, 정확한 설립 연도1)에 대한 설이 분분하지만, 고향 의주에서 박해를 피해온 서상륜, 상우(보통 경조로 통함) 형제가 교회 설립의 주역임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서경조의 신도와 전도와 송천교회 설립 역사 Ⅱ
1890년에 펜윅 목사가 송천에 내려와 일 년이 못 되어 본국에 다녀온다 하고 다녀온 후에 원산(元山)에 가서 자리 잡고 일하자고 하여 나는 솔권(率眷, 집안 식구를 데려감)하여 서울로 가서 가권(家券, 집문서)을 형님댁에 두고 단신으로 원산에 내려가서 전도하며, 틈틈이 신자의.. 
배우 김지수·하재숙·박하선 등 스타 15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목소리 기부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의 지원을 받고 뇌사 장기기증인으로부터 장기를 이식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식인들의 감사 편지를 배우, 가수, 성우 등 스타 15인의 목소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오디오북으로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생후 78일 만에 담도폐쇄라는 질병으로 인해 간 이식 대기자에 이름을 올려야 했던 김리원 양의 어머니 이승.. 
실로암 인터내셔널, 우간다 점자출판시설 개소식 진행
실로암 인터내셔널은 10월 6일, 우간다 현지 점자출판시설 'UNAB 실로암 브레일 프레스(UNAB Siloam Braille Press)'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 점자출판시설은 출력실과 사무실로 구성된 90㎡ 규모로, 우간다 내 점자교과서 제작을 위해 현지 파트너 기관인 Uganda National Association of the Blind(UNAB)에 구축했다... 
‘2022 초록우산 아이리더’ 신규 모집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인 도현(18세, 가명)이는 학교 시험에서 전 과목 1등급을 받은 수재다.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서울대학교 입학을 목표로 학업에만 매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전에는 상황이 달랐다.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쓰레기통에서 문제집을 주워 공부해야 했다. 도현이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건 '초록우산 아이리더'로 선정되면서부터다... 
월드비전, ‘베이직 포 걸스’ 캠페인에 배우 윤은혜 동참
국제구호 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세계 여아의 날'을 앞두고 배우 윤은혜가 '2021 베이직 포 걸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11일은 UN 세계 여아의 날로, 성차별·조혼 등 여아들이 겪는 불평등한 상황을 알리고 할례 등 문화적 관습으로 기본적인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월드비전은 2015년부터 매년 '베이직 포 걸스' 캠페인.. 
신세계 센텀시티, 세이브더칠드런에 취약계층 위해 이불 570채 기부
부산 신세계 백화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폐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지난 6일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재생산한 업사이클링 물품(이불)을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기업 10곳 중 7곳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일까지 준수 어렵다”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 27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기업 10곳 중 7곳이 안전보건 확보의무 준수가 어렵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재 사망 사고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 징역이나 10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내리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50인 미만 사업장은 2024년 1월 27일 시행될 예정이다... 
“갑자기 기억력 감퇴”… 갑상선기능저하증 4년 새 9만명 증가
다른 사람에 비해 유독 추위를 많이 타고, 최근 체중이 급격히 늘거나 기억력이 감퇴하는 증상 등이 있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갑상선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지난해 56만2000여명이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이 중 50대 여성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