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일하는 여성입니다
    <5월, 작가들의 말말말>
    겸손한 자신감은 당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데서 나온다. 즉, 당신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으며, 그분은 당신이 수행해야 할 역할에 맞는 특정한 재능을 주셨다. 자신을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맡은 청지기로 여기고 살겠다고 약속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과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더 탁월하게 일할 수 있다...
  •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서기총)
    서기총, 실무회의 갖고 방향성 논의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심하보 목사, 이하 서기총)가 27일 서울 은평제일교회에서 제20회-2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사무총장 노곤채 목사가 사회를 본 1부 예배에선 장동우 목사(실무회장)가 기도했고, 심하보 대표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심 대표회장은 “오늘은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내가 상대를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사랑”이..
  • 양기성 박사
    ‘과학과 신학의 화해’를 읽고서
    지00이 쓴 ‘과학과 신학의 화해’(기독교사상 2024년 6월호 권두언) 글을 보면 그가 신학자인지 사회학자인지, 또는 과학자인지 알 수 없는 인상을 준다. 그가 그의 글에서 주장하는 내용들을 보면 정말 성서를 바로 알고 말씀을 전하는 사람인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 기쁨의교회
    기쁨의교회, 창립 28주년 맞아 지역교회 섬김·신학대 장학금 전달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가 올해 창립 28주년을 맞아 27일 교회에 창립 기념행사를 갖고 신학대와 지역교회에 장학금과 선교비를 전달했다. 또 창립 기념 창작뮤지컬 ‘다시 그 말씀’을 공연하기도 했다. 교회는 이날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천 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정숙 전 총장은 “교회를 다니는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
  • [사설] 동성커플 ‘사실혼’ 규정한 법은 없다
    동성커플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놓고 1심과 2심 법원이 서로 엇갈린 판단을 한 가운데 지난 23일 전원합의체 심리를 진행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성커플에게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줄 수 있나 하는 문제에 대해 지난 2022년 1심 법원은 ‘사실혼’이 아니어서 자격이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2023년, 서울고등법원은 동성 커플 관계가 ‘사실혼’은 아니지만 실질..
  • 김영한 박사
    “안락사는 존엄사 아냐…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안락사는 존엄사 아니다, 웰다잉이 요청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27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안락사는 회복의 가망이 없는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인위적으로 생명을 사망케 하는 의료 행위로서 의사 조력 자살에 해당한다”며 “그런가 하면 존엄사는 기계장치에 의한 무의미한 생명 연장 치료를 중단하고 자연적 죽음을 ..
  • 정성구 박사
    레만 호숫가의 추억
    필자가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한 것은 52년 전이다. 나는 암스텔담에서 제네바까지 갈만한 여비가 없어서 ‘취리히에서 열리는 선교대회에 참여한다’는 조건으로 따라갔었다. 취리히에서는 큰 전도대회가 열렸고 숙소에 여러 명이 함께 머물면서 각국에서 참가한 사람들과 교제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칼빈에 대한 관심 때문에 슬그머니 숙소를 빠져나와 제네바로 갔다. 제네바의 레만 호숫가의 한 호텔에 머물..
  • 안승오 교수
    로잔의 ‘통전적 선교’ 개념으로의 변화
    지나친 단순화의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전통적인 선교 개념은 기본적으로 선교를 ‘복음화’로 보아온 경향이 있다. 이것은 심지어 에큐메니칼 선교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에딘버러 대회의 슬로건이 “이 세대 안의 이 세계의 복음화”이었다는 점에서도 잘 나타난다. 에큐메니칼 학자인 이형기도 “에딘버러에서 최대의 관심은 영국, 유럽, 미국 등 선교 종주국들이 복음을 믿지 않는 ‘제3세계’에 전하는 것이었..
  • 최더함 박사
    [구원론] 십자가의 능력(4)
    하나님은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상에서 대속물로 바치게 함으로써 율법 시대의 피의 희생 제사를 완성하시고 더 이상 짐승의 피를 통해 드리는 제사를 없애시고 복음의 조명 아래에서 모든 성도들이 성령님과 함께 진심으로 예배하는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공의가 만족되고 하나님과 단절되었던 관계가 회복된 것입니다. 이것을 바울 사도는 이렇게 해설했습니다...
  • 민성길 교수
    왜 지금 ‘젠더’가 문제인가?
    최근 2024년 3월에 중요한 폭로가 있었다. 즉 미국의 한 팅크탱크인 the Environmental Progress가, Mia Hughes라는 영국의 반트랜스활동가인 저널리스트에 의해 쓰여진 “the WPATH files“이라고 하는 문헌을 출판하였다. 부제는 ”소아, 청소년 및 취약한 성인들에 대한 유사과학적 수술적 및 내분비학적 실험“이었다. Mia Hughes는 세 아이의 어머니로서..
  • 사랑의교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
    사랑의교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 정원 7천 명 접수 마감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제3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오는 10월 21~22일 개최하는 가운데,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정원 7천 명이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 오정현 목사는 “한국교회가 부흥의 열망을 간직하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리고 더불어 사랑의교회 온 성도들과 함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섬길 것”이라고 전했..
  • 故 정일권 박사
    [부고] 정일권 박사, 향년 53세로 별세
    젠더 이데올로기의 허구성 등을 지적해 온 정일권 박사(전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초빙교수)가 26일 향년 53세로 별세했다. 최근 뇌출혈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故 정일권 박사는 기독교 사회학자로서 르네 지라르의 이론을 중심으로 동서양 사상을 문명담론의 차원에서 비교 연구했다. 지라르를 두 번 직접 만나 연구와 관련해 학문적 대화를 나누기도 한 그는 국내 가장 대표적인 지라르 연구가이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