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리주 퍼거슨 흑인 시위
    분노하는 美 흑인사회에 오바마 진정 촉구
    지난 9일 벌어진 비무장 흑인 10대가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을 둘러싸고 세인트루이스 외곽 퍼거슨에서 시위대와 경찰 간에 폭력적 충돌 사태가 격화되는 것에 대해 휴가 중인 오바마 대통령이 평화와 냉정을 현지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당시 지역 주민들은 경찰의 공권력 남용을 규탄하면서 시위를 벌였으나 평화적으로 시작된 시위가 폭력적으로 변질되면서 폭동으로 확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