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구
    20만원 초과 직구, 10월 초부터 과세운임 30% 인하
    내달부터 특급탁송화물을 이용한 해외직구 물품의 무게가 3㎏ 이하이면 과세운임이 30% 싸진다. 관세청은 이런 내용으로 '수입물품 과세가격 결정 고시' 개정안을 9일 입안예고했다고 밝혔다. 20만원이 넘는 물품을 해외 직구 방식으로 구입할 때 특급탁송화물에 붙는 세금은 해외구매가격, 관세청 고시 환율, 과세운임표에 따른 과세운임을 적용해 산출한다...
  • 해외직구
    20만원 넘는 해외직구...세금 낮춘다
    20만원이 넘는 물건을 해외에서 '직구(직접구매)'할 때 내는 세금이 줄어들 전망이다. 19일 관세청에 따르면 정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가라앉은 소비를 살리기 위해 20만원이 넘는 물건을 해외직구 방식으로 국내로 들여올 때 적용하는 '특급탁송화물 과세운임표'를 조정해 운임을 낮출 예정이다...
  • 통관
    해외직구용 통관고유부호도 휴대전화 인증
    관세청은 20일 해외물품을 직접구입(직구)할 경우 등에 쓰는 수입신고용 개인통관고유부호를 휴대전화 문자 본인인증 방식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에 따라 PC나 휴대전화에서 전용 사이트(p.customs.go.kr)에 접속해 인증번호로 본인확인을 받으면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개인이 수출입신고 시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해 본인 식별이..
  • "해외직구는 이때"..美,부활절 맞이 쇼핑몰에는 대대적 할인
    20일 예수님이 부활하신 부활절을 앞두고, 이날을 기다리는 이들은 우리 기독교인 뿐만 아니다. 해외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해외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소비자들 이른바 직구족들이 그렇다. 미국의 유통회사들이 크리스마스나 추수감사절, 부활절에 대대적인 세일행사를 벌이는데 부활절이 다음 주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추수감사절 세일기간인 일명 '블랙프라이데이' 당시만 봐도 삼성,LG 등 한국산 가전제..
  • 7월부터 '해외 직접구매' 절차 간소화..수입 거품 빠지나?
    정부가 수입 소비재 가격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해외 직접구매와 병행수입 절차를 간소화한다. 정부는 9일 해외 직접구매 물품에 대한 수입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병행수입품에 대해서는 통관표지(QR코드) 발행을 확대하는 내용의 '독과점적 소비재 수입구조 개선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같은 조치를 통해 독점 판매권을 가진 수입업자와의 가격 경쟁을 촉진함으로써 가격 하락을 유도하겠..
  • 해외직구
    '해외직구' 소비자 트랜드로 꾸준히 성장
    카드소비자 10명 중 8명은 해외직접구매(해외직구)를 이용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포털 카드고릴라는 최근 한 달간 사이트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를 통한 해외직접구매의사가 있는지를 묻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매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83.4%에 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외직구는 배송료 등을 일부 부담하더라도 해외에서 직접 구입하는 것이 국내..
  • '한 푼이라도 아끼자'…국경 없는 쇼핑 '해외 직구'
    "국내보다 해외가 훨씬 더 저렴해요. 지갑 사정이 좋을 때는 상관없지만 요즘 같은 불황일 때는 '손품'을 팔아서 좀 더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하는 게 절약입니다." 주부 박지현(36·여)씨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입한 뒤 한국으로 배달시키는 이른바 '해외 직구(직접 구매)족'이다. 최근에도 가족들에게 필요한 겨울옷을 해외 배송대행업체 사이트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