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원장 신원하, 이하 한기윤)이 18일 오후 고려신학대학원 강의동 세미나실에서 제3회 목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조성돈 교수(실천신대 교수,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가 ‘자살 공화국과 교회 - 교회는 위기의 한국 사회를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조 교수는 “한국 사회에서 자살의 위험은 이미 오래전부터 논의되어 왔다. 특히 유명인의 자살이.. 
“기독교 윤리는 탁월한가?”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춘성 박사가 최근 ‘복음과도시’에 기고한 글에서 기독교 윤리의 본질과 탁월성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그는 “기독교 윤리가 세속 윤리와 어떻게 구별되며 왜 탁월한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기독교 윤리가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 박사는 루터와 칼뱅이 율법의 기능을 세 가지로 구분한 내용을 언급하며, 그중 신학적·교훈적 기능이 기독교 윤리의 탁.. 
“디지털 혁명의 도전 앞에 선 교회, 본질로 돌아가야 할 때”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원장 신원하, 이하 한기윤)이 25일 오후 서울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에서 ‘제2회 컨퍼런스’를 ‘디지털 혁명의 도전 앞에 선 교회와 목회’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강연에 앞서 이춘성 박사가 개회 선언을 했으며 신원하 원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장영하 교수(미국 서식스대)가 ’디지털 전환과 우리의 시대‘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은 신앙의 본질과 복음의 내용”
이춘성 목사(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사무국장, 분당우리교회 협동목사)가 최근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홈페이지에 ‘미국 주류 개신교의 몰락이 던지는 질문: 서서히, 그리고 갑자기’라는 주제의 칼럼을 게재했다. 이 목사는 “올해는 한국 선교 140주년이 되는 해이다. 1885년, 장로교의 언더우드와 감리교의 아펜젤러는 미국 주류 교단의 파송을 받아 조선 땅을 밟았다. 이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복음이 전해.. 
한기윤, ‘디지털 혁명과 교회’ 주제 제2회 컨퍼런스 개최한다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원장 신원하 박사, 이하 한기윤)은 오는 8월 25일(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에서 제2회 한기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혁명의 도전 앞에 선 교회와 목회”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 속에서 교회와 목회가 직면한 새로운 과제를 조망하고, 이에 대한 신학적·윤리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최근 몇 년.. 
“노화와 죽음, 그 자체가 끝이 아니다”
신원하 원장은 글을 통해 "2024년 2월 현재 대한민국은 고령사회"라고 지적하고,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한국 사회는 전반적으로 노인의 복지와 의료에 더 관심을 많이 기울이고 있다"면서 관련 뉴스와 서적이 쏟아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해가 갈수록 노화가 조금씩 늦춰지고 그에 따라 현대인의 수명도 늘어가고 기대수명도 실제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고, '노화는 인생이 거치는 당연한 생리학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