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진 박사
    “목회현장을 위한 신학과 신학에 기초한 목회”
    한국조직신학회(회장 김재진 교수, 케리그마 신학연구원 원장)는 제11차 '한국 조직신학자 전국대회'를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덕수교회 (담임 김만준 목사)에서 갖는다. 이번 대회는 “통일을 염두에 두고 한국 개신교회의 일치를..
  • 한국조직신학회 전국대회
    한국조직신학회, 22일 덕수교회서 '전국대회' 개최
    한국조직신학회(회장 김재진 박사)가 오는 22일 서울 성북구 덕수교회에서 제11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현장 목회를 위한 신학과 신학에 기초한 목회'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국대회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2차례의 주제강연과 분과별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 한국조직신학회 회장 김재진 박사
    "한국신학, 세계신학과 어깨 나란히 하려면 기초연구 절실"
    오늘날 한국 기독교는 신학과 목회현장이 너무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여 이번 기회를 통해서 신학과 교회가 대화하는 학회를 개최하고자 한 것입니다. 예컨대 목회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앙교육(Catechism)입니다. 즉 기독교의 본질이 무엇이고,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 이런 것들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 한국조직신학회 회장 김재진 박사
    "성경이 말하는 국가와 교회의 관계 바로 알아야"
    16세기 유럽의 종교개혁이 사회·문화개혁, 정치개혁으로까지 확장이 되면서 종교개혁자들의 의견이 조금씩 달랐다.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것이 농민전쟁을 지지한 토마스 뮌처와 교회 안에서 생겼던 츠빙글리를 쫓는 재세례파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신학개혁' 혹은 '교회개혁'을 '정치, 사회개혁' 혹은 새로운 '교파결성'으로까지 일탈한 예입니다...
  • 한국조직신학회 회장 김재진 박사
    "순수한 것, 신뢰라는 본래의 것 동경해 응답하라에 환호"
    인간에게는 세상의 사회가 험악하고 어렵기 때문에 이 사회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생존의 욕구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어쩔 수 없이 경쟁사회 속에서 남보다 뒤쳐지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러한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가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
  • 한국조직신학회 회장 김재진 박사
    "교회史서 '기독교 세속화'는 언제나 반복"
    기독교의 세속화는 수 세기를 걸쳐서 언제나 반복되어 왔고, 세속화가 극치에 이르렀을 때, 항상 종교개혁이 있어났습니다. 이것이 교회 역사가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예컨대 콘스탄틴 대제까지는 기독교가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기독교가 국교로 인정받은 후.....
  • 한국조직신학회 회장 김재진 박사
    "타종교와 기독교 차이 잘 알아야"
    '종교'와 '기독교'의 차이가 그것입니다. '종교'는 '나의 부귀영화와 안녕을 위해서 신(神)을 믿는 것'이고, '기독교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 내가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러한 사람은 종교인(宗敎人)이지 기독교인은 아닙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처럼, 내 뜻대로 마옵시고, 하나님 아버지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 김재진 박사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이 '산 제사'"
    유럽 전체 사회의 모든 것들이 종교개혁으로부터 변혁되었습니다. 즉 유럽개혁의 시발점이 루터의 교회(종교)개혁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종교개혁이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종교개혁 당시에도 초대교회의 박해처럼 수많은 개신교인들과 농민들이 사형당하고 목 매달리는 일을 겪었습니다. 예컨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는 크리스천 3세가 수많은 개신교 추종자들을 화형 시키거나 목매달아 죽였습니다...
  • 한국조직신학회 회장 김재진 박사
    "복음 삶으로 증거하는 것이 교회의 근본"
    모든 개혁은 가장 기본(基本) 혹은 근본(根本)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인데,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지 않고, 교황의 권위나 혹은 주교들의 결정, 전통, 관습 이것이 주(主)가 되니까, 본래로 돌아가자고 했던 것이 바로 16세기의 마르틴 루터가 유도한 종교개혁이었습니다...
  • 한국조직신학회 회장 김재진 박사
    "한국사회 변혁, 신학·교회부터 개혁 돼야 가능"
    [기독일보=신학] 지난해 10월 한국조직신학회 신임회장으로 김재진 박사(케리그마신학연구원 원장)가 선임됐다. 김 박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1년 앞둔 올해, 1973년 스위스 ‘로이엔베르크 협정(Leuenberger Konkordie)’에 따라 집필된 『개혁된 유럽(Europa Reformata)』을 번역 출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다석 류영모
    로버트 네빌과 다석 류영모의 '신 이해' 비교
    한국조직신학회 제56차 신진학자 학술발표회 및 신년감사예배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백주년기념관 영성훈련실에서 열렸다. 이날 서울신학대학교 강사 김찬홍 박사는 'Robert C. Neville의 존재론적 신 이해와 다석 류영모의 없이 계신 하느님으로서의 신 이해 비교'를 주제로 발표했다...
  • 엠마누엘 레비나스
    [神學] '타자담론' 상징적 인물 레비나스와 본회퍼와의 대화
    한국조직신학회 제56차 신진학자 학술발표회 및 신년감사예배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백주년기념관 영성훈련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기독일보는 이날 소개된 연구 논문 중 이상철 박사의 '타자의 신학: 레비나스의 신 담론에 대한 기독교 신학적 시선, 그리고 성찰'을 소개한다. 이 논문에서 이 박사는 레비나스의 신 인식으로 그리스도교 신학과 접목시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