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협, "한국, 메가FTA에 적극 참여해야"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메가 FTA 협상이 최근 중남미, 유라시아, 아프리카 지역으로 확산되며 경제블록간 FTA 추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메가 FTA 확산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2일 전 세계 73개국의 FTA 추진 동향을 분석한 '최근 주요국 FTA 추진 현황과 2015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 12.03 무역협회 출입기자 간담회 한덕수
    한덕수 무협 회장 "연임 않는다"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새로운 회장 선출을 앞두고 "연임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15일 "한 회장이 지난 주 회장단 간담회서 '새로운 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12년 발효된 한미 FTA가 정상적으로 이행되어 양국의 교역이 크게 늘고 있고, 한중 FTA 협상이 타결되고 코엑스몰 리모델링 ..
  • 수출
    남북한 對中교류 급증세
    최근 10년간 남북한의 대 중국 무역규모가 급증세를 보였다. 남한에게는 수출과 외자유치 등에서 중국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는 것과 달리 북한에게는 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가 심화됐다.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가 14일 공개한 '최근 10년간 남·북한의 대 중국 경제교류 추이 비교'보고서에서는 최근 10년간 남·북한 모두 중국 수출비중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광양항
    무협 "올해 수출, 엔저인한 타격 우려"
    수출업체들은 금년도 수출이 대체로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일본기업과 경쟁관계에 있는 경우 금년 중 일본기업의 수출가격 인하 가능성과 그로 인한 자사의 수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오상봉)이 8일 국내 65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출업계가 바라본 2015년 무역환경 전망'조사에 따르면, 올해 수출이 작년에 비해 증가할 ..
  • 시판 중인 3D 프린터 들
    "3D프린팅 장비·소재기술 개발 시급"
    3D프린팅이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만큼 우리 기업들이 세계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오상봉)이 발간한 '성장하는 3D프린팅 시장, 어떻게 진입할 것인가' 보고서에서 "3D프린팅 시장은 아직 초기단계로 그 규모가 작지만 향후 성능향상, 가격하락 및 관련 서비스산업 발전에 힘입어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
  • 수출
    "원자재가격 하락, 자원보유국 수출에 영향"
    최근 원자재 공급확대로 국제 원자재가격이 하락 추세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주요 자원보유국에 대한 수출 둔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한국무역협회는 5일 발표한 '2015년 국제원자재 가격 전망과 우리 수출에의 영향'보고서를 통해 "금년 국제원자재 시장에서 곡물류 가격은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철강부문(철광석, 철강제품)은 보합세, 비철금속..
  • 무협, FTA활용 품목별로 안내한다
    한국무역협회가 품목별 FTA활용을 통해 무역업체 지원에 나선다. 무협 산하 FTA무역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현호 무역협회부회장)는 자동차 제동장치, 화섬직물, 화장품, 밸브 등'품목별 FTA활용 매뉴얼'을 발간하고 9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품목별 FTA활용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품목별 FTA활용 전략과 더불어 ▲한-중 및 한-뉴질랜드 FTA 체결 주요내용 ▲한..
  • 12.08 한국무역협회 무역금융 애로신고센터
    무협, 중소기업 무역금융 애로 해소 나서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무역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들을 위해 8일 '무역금융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최근 모뉴엘 사건으로 인해 시중은행들이 무보 보증서에 의한 대출을 거절하는 등 수출 중소기업의 무역금융 이용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동 센터의 발족을 통해 무역업계의 금융 관련 애로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해소를 통해 중소기업..
  • 12.05 무역의 날 기념식
    오늘 51회 무역의 날..험난한 환경 속 이룬 무역 1兆
    5일 제51회 무역의 날을 맞아 정부는 유공자 822명, 수출기업 1,481개사에 포상 및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코엑스에서 박근혜대통령,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등 무역업계, 정부 및 무역유관기관 관계자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1회 무역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엔저 등 험난한 수출여건 속에서..
  • "일학습병행제로 창조경제 구현 인력 양성해야"
    일학습병행제를 창조경제 구현의 연장선상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학습병행제는 학습근로자를 현장에서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 기반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가르치고 부족한 이론 교육을 학교에서 보완시킨 후 산업계가 자격을 주는 새로운 교육훈련제도이다...
  • 무역협회, 주요국 통관거부사례 5만여건 DB 연내 구축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주요국의 통관거부사례를 정리하고 사례별 해결방안을 제시하는'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및 수출장벽 해소 DB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통관거부사례DB는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국인 중국, 미국, 유럽연합(EU), 일본의 최근 2년간 통관거부 사례 약 5만건을 기간, 업종, 품목별로 분류한다...
  • 주일한국기업 80%, 엔저로 대일사업환경 악화
    급격한 엔저 기조로 일본 주재 우리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정부의 강력한 환율안정 대책을 요구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 도쿄지부는 '최근 급격한 엔저에 따른 주일한국기업 애로사항 조사결과'를 통해 주일한국기업의 80%가 엔저로 對日비즈니스에 심각한 악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