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직
    해방정국에서 한경직 목사가 주장했던 건국론은?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14일 오후 제410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으로 개최했다. 이날 김일석 박사(장신대 역사신학)는 ‘해방정국기 한경직의 건국신학 연구-전도입국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김 박사는 “한경직은 해방정국(1945년 8월 해방 직후부터 1948년 8월 제1공화국이 탄생하기 전까지 3년간을 지칭한다. 그동안 연구자에 따라 ‘미군정기’나 ‘해방공간’이라는..
  • 최상도 교수
    “순교, 이데올로기 아닌 ‘예수 복음’ 위해 죽는 것”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 이재근)가 지난 1일 오후 온라인 ‘줌’(zoom)으로 제407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상도 교수(호남신대)가 ‘한국 개신교회 순교자 추서 역사와 기준에 관한 소고’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최 교수는 “순교는 고전적인 의미로 죽음과 관계한다”며 “물론 백색, 녹색순교 등으로 죽음 없이 철저하게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으로서의 순교개념이 중세 교회에 등장하지만, 죽음..
  • 한국기독교역사학회 405회 학술발표회
    ‘한성감옥 수감자들’의 기독교 입교와 ‘KCC 설립자’ 문제에 관해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최근 제405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으로 개최했다. 이날 먼저, 김일환 교수(서울장신대 학술연구교수)가 ‘1899~1904년 한성감옥서 수감자들의 기독교 입교에 관한 연구: 독립운동과 기독교사회윤리 형성에 끼친 영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언더우드 한역 교리서의 기독교 용어에 대한 고찰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지난 2일 오후 2시 제402회 학술발표회가 온라인 줌을 통해 개최됐다. 이날 이혜원 교수(연세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가 ‘H. G. 언더우드의 韓譯 교리서를 통해 살펴본 기독교 용어의 동아시아 유통’, 임석재 목사(구세군 상암교회 담임사관)가 ‘김진호 목사의 목회와 영성’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 제401회 학술발표회
    “주기도문,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교회의 최대 유산”
    한국기독교역사학회가 5일 오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제401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정운형 연구원(연세대 연세학연구소 전문연구원)이 “동화정책 이전 목사 주기철을 톺다: ‘주기도문 강해’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 정병준 교수
    5.16 60주년… 박정희 정권과 당시 기독교에 대해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5.16 군사정변 60주년을 기념해 6일 오후 ‘5.16 군사정변·박정희 정권과 기독교’라는 주제로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정기학술심포지엄을 온라인 줌으로 개최했다. 이날 정병준(서울장신대) 교수가 기조발표를 했다...
  • 한경직
    “한경직 목사 신앙, 사회와 괴리된 한국 복음주의에 시사점 던져”
    한국기독교역사학회(소장 김승태) 제396회 학술발표회에서 송훈 교수(숭실대 초빙)는 ‘한경직의 복음주의 신앙과 인간 이성의 문제’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송 교수는 “마크 놀의 저서 ‘복음주의 지성의 스캔들’에서는 청교도와 경건주의 전통을 지닌 미국 복음주의가 20세기에 들어서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고 비판했다. 구체적으로 ‘회심을 강조한 나머지 은혜 안에서의 점진적 성장을 배제했다’고 꼬집었..
  • 김은정 연구원
    한국 여성의 ‘성장’에 기독교는 어떤 역할을 했나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5일 오후 2시 제394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개최했다. 이날 김은정 연구원(연세대 국학연구원 연세학연구소)이 ‘근대전환기 주변적 여성의 ‘성장’에 있어서 기독교의 ‘역할’; 신마리아(1873~1921)의 생애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 김주필 교수
    ‘최초 한글 성경 번역자’ 이수정에 대한 연구
    한국기독교역사학회(송현강 대표)가 5일 오후 2시 제388회 학술발표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김주필 교수(국민대 교수, 한국어문학부)가 ‘이수정의 초기 성경 번역에 관한 연구: ‘신약전서 마가전 복음서’의 현토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