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왔을 때, 이에 대한 조선인들의 인식은 부정적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점차 바뀌어 나중에 한국교회는 한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낸 원동력이 됐다. 그러한 기독교에 대한 조선인들의 인식 변화를 보여준 한 논문이 발표됐다. 권평 박사(평택대 겸임교수)가 발표한 "황현(黃玹)의 '매천야록'과 시대인식의 변화"가 그것이다. 논문 발표는 11일 한국교회사학연구원 사무실에서 있었다... 민경배 교수, "한 인간 역사 끊어지는 순간까지 애매한 것이 역사"
10일 진행된 한국교회사학연구원 제 196회 월례세미나에서 '역사-하나님의 섭리; 역사의 애매성'을 주제로 발제한 민경배 교수(한국교회사학연구원 명예원장, 백석대 석좌교수)는 성경의 구속사 등 역사에서 문제를 찾아서 해석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의미도, 흥미도 찾을 수 없다"고 했다... 한국교회 구약학의 스승 만수 김정준 박사를 조명하다
한국교회 구약학의 스승으로 불리던 구약학자 만수 김정준 박사를 조명한 연구가 발표됐다. (사)한국교회사학연구원 제194회 월례세미나에서 윤보선 연구로 각광을 받고 있는 김명구 박사(연구원 실행위원)가 "서북적 경건과 비서북적 민족의식의 합치"를 주제로 만수 김정준 연구를 발표했다... 한국교회사학연구원 "만수 김정준" 주제 제194회 월례세미나
(사)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이양호)이 오는 5월 8일(목) 오후 6시 "만수 김정준"을 연구하는 모임을 갖는다. 연구원은 제194회 월례세미나를 통해 김명구 박사(실행위원)를 초청,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문의 02-337-9130.. "칼빈은 사랑으로 교회일치 도모했다"
"칼빈은 교회와 관련하여 사랑으로 교회의 일치를 도모하는 인물이었다." 문철영 목사(연세대 대학원 졸, Ph.D., 수정교회 담임)가 10일 한국교회사학연구원 학술발표회에서 "교회 일치와 칼빈의 성찬론"이란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면서 적극적으로 칼빈을 변호했다... 요한 웨슬레의 신학과 신앙, 한국교회의 문제의 해답될 수 있다.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이양호)이 최근 개최한 제192회 월례세미나에서 김진두 박사(영등포중앙교회, 감신대 이사)는 "John Wesley and Anglican Via Media"라는 주제로 발제했는데, 윗 글을 소개하면서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웨슬리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이며 한국의 개신교회가 당면한 현재의 문제들과 신학적-교회론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답"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