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열심’ 다국어로 열방에 전해지길” CCM 듀오 러빔CCM 시장에서 밴드 형식의 워십찬양이 여전히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오로지 보컬과 피아노만으로 메마른 마음을 촉촉이 적시는 팀이 있다. 올해로 데뷔 7년차를 맞은 CCM 여성 듀오 '러빔'(Luvim)의 보컬 김구슬 자매와 피아노 사공정 자매다. 두 사람은 서울예대 동기로 만났다. 한때 구슬 자매가 음악이 아닌 다른 일을 하려 할 때쯤 정 자매가 둘이 함께 음악을 해보자고 먼저 손을 내밀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