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준비중인 북한 금강산 일대에도 폭설이 쏟아졌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달 7일 오전 6시부터 10일 오전 3시까지 강원도 고성의 적설량이 138㎝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시간 적설량은 함경남도 안변이 94㎝, 강원도 통천은 88㎝, 원산은 58㎝ 강원도 천내와 문천은 49㎝, 함경남도 고원은 44㎝였다. 기상청은 10일 밤까지 동해안과 산간에 10∼20.. 강원 폭설...9일에는 중부내륙에도 확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 내리는 폭설이 9일 중부 일부 내륙까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8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눈 또는 비가 계속되고 중부 일부내륙에도 오전에 다소 많은 눈이 쌓이겠다"고 예보했다. 또 "강원도 영동에는 10일까지 눈이 이어져 최대 70㎝ 이상 쌓이는 곳이 있을 것".. 강원 최고 54㎝ '눈폭탄'…지붕무너지고, 도로 통제
강원 영동지방에 대설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적설량이 최고 54㎝를 기록하며 폭설로 인해 도내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 8일 오전 7시부터 강원 삼척시 미로면 상사전리∼장면 사이 일명 '댓재 구간'의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인제∼고성 간 미시령 옛길 구간도 폭설로 인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456번 지방도로(옛 영동고속도로)구간은 월동 장비를 .. 서울 눈 2.8㎝ 쌓여…아침 출근길 '비상'
24일 밤에 서울을 비롯해 경기·충남 서해안 등에 눈이 내리면서 설연휴 막바지 귀경길이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설연휴를 마친 25일 출근길에는 '빙판 대란'이 예상된다... 美 동북부 지역 폭설..대규모 정전사태 예고
미국 동북부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해 11명이 사망했고, 뉴저지주와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및 뉴욕지역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동남아도 폭우피해…남아공은 이례적 폭설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27일 폭우가 쏟아져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집들이 물에 잠겨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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