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훈 목사
    이재훈 목사 “대통령이 두 번째 탄핵되는 불행한 역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파면된 가운데,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6일 주일예배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이 목사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두 번째로 탄핵되는 불행한 역사가 기록되었다”며 “하나님 이 나라를 긍휼이 여겨 주시고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대한민국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문수 장관 “국민이 직접 뽑은 대통령 파면, 민주주의 맞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우리나라 헌정 사상 두 번째로 대통령이 파면된 것에 대해 “민주주의에 맞느냐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5일 서울 모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직선제를 통해 국민들이 뽑은 대통령이 국회의원들과 헌법재판관들에 의해 탄핵되는 것이 민주주의에 맞지 않다는 취지로 말했다...
  • 김진홍 목사
    김진홍 목사 “모든 방법·수단 동원해 정권 재창출 나서야”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가 5일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소식을 듣고…’라는 제목의 ‘아침묵상’ 글에서 “모든 방법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정권 재창출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 미국에 있다는 김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당하였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 소식을 들을 때에 무거운 둔기로 머리를 맞은 듯하였다”며 “인터넷을 열어 헌법재판소의 판결문을 들었다. 한마디로 법조인 ..
  • 황덕영 목사
    미래목회포럼 “한국교회, 국민 통합에 힘 모으자”
    미래목회포럼(대표 황덕영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 4일 ‘대통령 탄핵 인용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미래목회포럼은 “대한민국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만장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 헌법 재판관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민주적 법치주의에 반한 위법한 일이라고 판결했다”고 했다...
  •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전 대통령 “대한민국과 국민 위해 늘 기도”
    헌법재판소에서 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파면 결정을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메시지에서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
  • NCCK 총무 김종생 목사
    NCCK “탄핵 인용, 역사적 결정 환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가 ‘탄핵 심판 인용에 대한 입장’을 4일 바표했다. NCCK는 “오늘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탄핵을 인용해 파면했다”며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수호하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회복하는 역사적 결정을 환영한다”고 했다...
  • 김철영 목사
    기공협 “헌재 파면 결정에 승복해야”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상임대표 김철영 목사, 이하 기공협)가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윤석열 파면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공협은 이 성명에서 “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11시 22분 대통령 윤석열 파면 결정을 내렸다. 2024년 12.3 비상계엄 선포로 나라를 혼란의 상황으로 빠트린 지 122일만이고, 대통령 취임 1,059일 만에 윤석열 씨는 대통령의 자리에서 파면됐다”고 했다...
  • 헌법재판소
    교계 “헌재 결정 존중… 국가의 성숙과 통합 위해 기도”
    헌법재판소(헌재)가 4일 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가운데, 교계는 이 같은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는 이날 “헌재 재판관 전원이 일치된 의견으로 대통령 파면을 선고했다. 이를 존중한다”며 “한국교회는 앞으로 대한민국이 안정되고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성숙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종혁 목사
    예장 합동 “현재 결정 존중… 이제 통합·재건의 시간”
    헌법재판소(헌재)가 4일 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가운데,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이 사건을 계기로 정의와 책임, 통합과 회복의 기로에 선 대한민국이 더욱 건강한 민주사회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혔다...
  • 김종혁 목사
    한교총 “헌법재판소 결정 존중”
    헌법재판소(헌재)가 4일 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가운데,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이날 성명을 내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이 성명에서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이 원인이 되어 진행된 탄핵심판은 헌법 수호의 최고 기관으로 헌법재판소를 설치한 87년 체제가 지킬 수 있느냐는 논의까지 확대되면서 정당과 진영..
  • 국회 측과 대통령 측 변호인단과 헌법재판관 8인이 참석한 가운데, 문형배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판결문을 읽어내려가고 있다.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
    헌법재판소가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재판관 전원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 이날 오전 11시 22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을 선고한다.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윤 대통령은 헌정사상 두 번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