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5일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목사) 안양대성전에서 ‘2024년 4월 총선을 위한 1,200만 성도 기도대성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1부예배는 한기총 공동회장 정학채 목사(예장개혁 총회 총회장)의 인도로,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대회사, 한기총 공동회장 이용운 목사(예장합동개혁 총회 전 총회장)의 기도, 한기총 .. 양당 지지율 격차 7.7%p… 민주당 43.1% vs 국민의힘 35.4%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8~29일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은 전주 대비 0.3%p 상승한 43.1%, 국민의힘은 1.7%p 내린 35.4%를 기록했다. 이어 개혁신당 4.5%, 새로운미래 3.6%, 자유통일당 2.7%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입국자, PCR 음성이어도 확진자와 투표... “불안하다”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해외입국자는 PCR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어도 오후 6시 이후 확진자들과 같이 투표를 해야 해 불안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 해외입국자는 입국 전 유전자증폭(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하도록 하고 있고, 접종력과 관계 없이 입국 후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선관위, 심야 2차 사과문서 "확진 선거인 투표함 직접 투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사전투표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투표 관리 부실 논란에 대해 2차 사과문을 발표했다. '부정의 소지가 없었다'는 1차 사과문 대비 사과는 구체화됐고 여야가 요구한 확진자·격리자 투표함 직접 투표도 수용 의사를 밝혔다... 대선 사전투표율 36.93% 최고치… 확진자 투표 관리 난맥상도
다만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 관리에서 난맥상이 표출되며 역대 최고 투표율 기록에도 빛이 바랬다. 재택치료자 숫자가 100만명을 돌파한 상황에서 선거 현장의 준비가 안이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운 형국이다... 국힘 "코로나 확진 수십만 투표권 잃어… 선관위 편향 우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현재 사흘 연속 확진자가 2만 명대를 기록했는데, 한달 후에는 10만 명을 넘을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대로라면 이번 대선에서 수십만 명이 투표권을 잃게 될 수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성적지향이 정당한 차별금지 사유가 아닌 이유는…”
감리회거룩성회복을위한비상대책협의회(감거협)와 감리교회바르게세우기연대(감바연)가 24일 오전 예광감리교회에서 ‘동성애,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응할 한국교회의 전략적 방안 모색 포럼’을 개최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이승구 교수(합동신대)는 “해외 교계에선 영국 성공회 서빈 베일리 신부가 1955년 처음으로 동성애 사제 허용을 주장한 이래, 존 보스웰 예일대 사학과 교수.. 기독자유통일당, 부정선거 의혹 해명 요구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변호사)이 최근 성명을 통해 “국민이 자신의 소중한 주권이 왜곡되고 침해당했다고 생각하며 분노가 쌓일 때 민주주의는 파괴될 것”이라며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여당 승리로 한일 관계 개선 험난할 듯"
일본 주요 언론들이 15일 치러진 한국 총선거를 관심있게 보도했다. 특히 여당 더불어민주당 승리 소식을 전하며 한일 관계는 더 어려워 질 것으로 분석했다. 16일 NHK는 한국 언론을 인용해 집권여당 더불어 민주당이 과반수 의석을 획득하며 압승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 총선 압승… ‘집값 안정화’ 대책 탄력 받나?
'투기'와 '집값'은 반드시 잡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의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투기를 억제하고, 부동산 불로소득을 차단하기 위한 규제 정책 기조가 더욱 강화될 공산이 크다... 홍준표·김태호·윤상현·권성동 당선… 미래통합당 탈당파들 돌풍
새누리당 당대표를 지내고 19대 대선 주자로 활약했던 홍준표 후보는 공천 압박을 견디며 버텼지만 결국 컷오프 당하고 탈당 후 대구 수성을에 출마해 통합당 이인선 후부를 제치고 당선됐다... 문재인 정부 '후반전' 힘 받았다
정권 심판을 앞세웠던 야당의 참패로 문재인 정부의 중간평가는 사실상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 집권 4년차에 치뤄진 이번 총선은 여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문재인 대통령은 레임덕 우려 없이 안정적인 후반기 국정운영에 힘쓸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