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제작진의 손에서 탄생한 <킹 오브 킹스>가 개봉 열흘 만에 국내 누적 관객 50만 명을 돌파하며 여름 극장가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지난 25일 기준으로,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작품은 50만 2천 명을 넘어서며 흥행 곡선을 빠르게 그리고 있다. 이는 과거 흥행작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와 유사한 속도이며, 지난해 유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사랑의 하츄핑>과도 불.. 
애니 <킹 오브 킹스>에 대한 짧은 평
<킹 오브 킹스>에 대한 호불호가 뜨겁다. 굳이 시간을 내서 애니 한 편을 갈 시간을 낸다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았으나 일종의 사명감을 가지고 관람을 했다. <킹 오브 킹스>는 찰스 디킨스의 <예수의 생애>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필자는 이 책을 보지는 않았다. 그러나 조심스러운 점은 원작자라고 하는 찰스 디킨스가 소위 ‘유니테리언’이라는 사실이다. 디킨스는 예수님을 현자 정도일 뿐.. 
영상 시대의 복음 -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리뷰
인기 소설가 찰스 디킨스는 아서왕(King Arthur) 이야기에 흠뻑 빠져 있는 어린 아들 월터에게 ‘왕 중의 왕’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아버지의 실감 나는 이야기를 통해 월터는 이천 년 전 이 땅에 온 진정한 왕 예수의 생애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킹 오브 킹스』는 신약성경 복음서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옮겨냈습니다. 예수의 일생을 알기 쉽고 친절하게 요약해서 설명해주는 것이 작품의 목..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한국서 7월 개봉한다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King of Kings)'가 최근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이 작품은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와 그의 막내아들 월터가 2000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예수의 삶을 직접 목격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본과 연출은 장성호 모팩스튜디오 대표가 맡았다. 이 영화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6000만 달러(약 820억 원)의 수익을.. 
한국 애니메이션 '예수의 생애', 북미 박스오피스 2위 돌풍
한국 제작사와 영화인들이 만든 극장용 3D 애니메이션 '예수의 생애'(미국 개봉명: The King of Kings)가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눈에 띄는 흥행 성과를 거뒀다. 할리우드 대작들을 제치고 한국 제작 애니메이션이 이처럼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