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잇따른 한국인 납치·살해 사건에 우려12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에 따르면,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컴폿주 보코산 인근의 한 범죄조직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한국인 A씨의 사망증명서에는 ‘고문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이 사망 원인으로 기재돼 있었다. A씨는 구조를 하루 앞둔 시점까지 생존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