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조천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양당 지지율 격차 7.7%p… 민주당 43.1% vs 국민의힘 35.4%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8~29일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은 전주 대비 0.3%p 상승한 43.1%, 국민의힘은 1.7%p 내린 35.4%를 기록했다. 이어 개혁신당 4.5%, 새로운미래 3.6%, 자유통일당 2.7% 순으로 나타났다...
  • 한기총
    한기총, 4·10 총선 위한 시국기도회 개최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오는 5일 은혜와진리교회(당회장 조용목 목사) 안양대성전에서 ‘2024년 4월 총선을 위한 시국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날 기도회 주제는 ‘국가안보/정치안정/경제회복/사회통합/통일한국’이며, 조용목 목사(한기총 원로자문회의 고문)가 ‘기회와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총선, 종북세력에 자유 대한민국 추락하느냐 갈림길”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4·10 국회의원 선거 특별담화문’을 1일 발표했다. 송 대표회장은 “4·10 총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현재와 미래가 달린 매우 중대한 사안이기에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적극적인 투표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 이재원 한변 회장
    “통진당 잔여 세력, 원내 진입 꾀해… 총선은 제2 건국전쟁”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이재원, 이하 한변)이 ‘22대 총선은 제2의 건국전쟁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일 발표했다. 한변은 이 성명에서 “자유민주주의는 그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을 핵심적 가치로 인정하지만 자유민주주의를 침해하려는 시도에 대하여는 관용을 베풀지 않는다”며 “자유라는 이름으로 모든 활동을 보장하면 결국 이를 악용한 자들이 타..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서대문살리기’ 집중유세에서 이용호 서대문갑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선거운동 첫날부터 뜨거운 발언
    28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격한 언사로 주목을 받았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한 위원장은 “정치를 개 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서울 왕십리역 광장에서 중구성동갑 전현희 후보와 중구성동을 박성준 후보 지지 유세를 하며 포옹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선거 첫날… 윤석열 정권 심판 강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10일 총선 공식 선거운동의 첫날인 28일, 현 정부에 대한 심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열린 전현희 중구성동갑 후보 유세 현장에서 이 대표는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고통을 가하는 잘못된 정권에 이제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말했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이 총선 출정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조국혁신당, 부산 출정식 열고 선거운동 시작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부산에서의 아침 인사와 기자회견을 통해, 부산에서 시작된 ‘조국의 바람’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유권자들에게 아침 인사를 건..
  • 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의사회장 ⓒ뉴시스
    신임 의협 회장 “개혁신당 의사 비례 당선 총력… 의협이 국회 20~30석 좌우”
    신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에 당선된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의사 출신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임 당선인은 28일 언론 인터뷰에서 “의사 출신 개혁신당 비례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킬 것”이라며 “의협 손에 국회 20~30석 당락이 결정될 만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대북전단 금지법 국회
    야권 ‘200석 의회독재’ 경계… 여권 “민주주의 훼손” 반박
    4.10 총선을 앞두고 범야권의 ‘200석 가능성’이 거론되자 국민의힘이 ‘의회 독재’ 우려를 제기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반면 여권은 이를 ‘민주주의 훼손’이라고 맹비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7일 “범야권이 200석을 가져가면 개헌과 탄핵까지 가능하다”며 “범죄자 독재, 의회 독재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전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박근혜 전 대통령, 한동훈 예방에 “위기 때 단합이 중요” 당부
    박근혜 전 대통령은 26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경제도 어렵고 나라가 많이 어려운데 이런 때일수록 위기에서 뜻을 모아 단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한 뒤 “국정 전반과 현안, 살아오신 여러 이야기 등 좋은 말씀을 들었다”고 전했다...
  • 투표
    여야 ‘표밭갈이’ 포퓰리즘 공약 경쟁
    22대 총선을 보름여 앞두고 여야가 본격적인 민심잡기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다자녀 가구 대학등록금 전액 면제 등을 내걸었고, 민주당은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