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히 '마지막 청교도'로 언급되는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는 1차 대각성운동을 이끈 미국의 부흥운동가이자 개혁신학자이다. 한국교회가 다시금 개혁과 부흥을 꿈꾸고 있는 가운데, 20일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성봉 목사)에서는 "조나단 에드워즈와 우리 신앙과 목회"란 주제로 '2016 서울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가 열렸다... 무슬림 다수인 시리아 난민을 청교도에 비유한 오바마
시리아 난민을 '필그림'(pilgrim·순례자)에 비유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난민은 무슬림이 다수지만 필그림은 청교도이기에 적절한 비유가 아니"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26일 미국의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주례 라디오연설을 하면서 "메이플라워호 필그림들이 자국에서의 박해와 폭력을 피해 항해를 한 지 거의 4세기가 흘렀지만.. "한국 기독교인 뼈 속에 녹아 있는 청교도 영성을 다시 보자"
한국교회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청교도 영성의 재발견"을 통해 노력해보자는 이야기가 최근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 '제2회 디바인영.. "청교도들의 모든 기여, 성경에 대한 사랑에서 나왔다"
"청교도들의 모든 기여는 성경에 대한 그들의 사랑에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이승구 교수는 강조했다. 22일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성봉 목사)에서 진행된 2014 서울 퓨리턴 컨퍼런스에서 '조직신학에서 본 청교도 사상'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는 먼저 "영국과 당시 신대륙이었던 미국에서 나타나고 전개된 청교도 운동은 사실 여러 면에서 매우 범위가 큰 운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