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인문학연구원 채영삼 교수(백석대)
    채영삼 교수, 오는 20일까지 아름드리장학생 모집
    채영삼 백석대 신약학 교수는 최근 자신의 사재로 운영하는 올해 2학기 ‘아름드리 장학금’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밝혔다. 대상은 목회후보생이다. 모집 기한은 오는 20일까지다. 제출서류는 지난 학기 성적표, 전화번호가 표기된 자기소개와 비전을 담은 자유형식의 지원서다. 장학생에 선정된 목회후보생은 1인당 50만원을 지원받는다...
  • 한국선교연구원 세미나
    이태원 사고를 바라보며 “숙고되지 않은 고난은 반복된다”
    백석대 채영삼 교수가 최근 이태원 사고를 바라보며 안타까운 심정을 글로 담아 공개했다. 채영삼 교수는 SNS에 ‘어디로 가는 것일까’라는 제목의 글을 적었다. 그는 “사고 직전 4시간 전부터, 그러니까 최초 신고 6:30부터 무려 11차례나 신고가 들어갔다”고 말하고, "‘압사 당하고 있다’는 표현을 포함해서, ‘압사’라는 단어가 무려 6번이나 들린다"고 했다...
  • 도서『코이노니아와 코스모스』
    요한일서에서 찾은 세상을 이기는 교회의 해답
    이 책에서는 ‘진리’는 곧 생명의 말씀이신 그 아들에 관한 것으로서 기독론적인 특징을 나타내고, ‘사랑’은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아버지 하나님의 특징으로서 신학적인 측면을, 그리고 ‘코이노니아’ 자체는 성령 하나님의 두드러진 역사라고 설명한다. 그리하여 요한서신이 어떻게 교회를, 새 언약의 성취로 말미암아 ‘그 아들(진리)과 아버지(사랑)와 함께하는 코이노니아(성령)로서 ‘세상을 이기는’..
  • 기독인문학연구원 채영삼 교수(백석대)
    “차별금지법은 자유의 문제… 교회가 관여 않을 수 없어”
    백석대 채영삼 교수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생각을 자신의 SNS를 통해 나눠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그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오늘 강의 중에 이런 질문을 받았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고민한다. 특히, 청년들의 고민이 많다. 나 역시 아직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힌 후, “포괄적 차별법의 문제는, 좌파 우파의 이념의 문제도, 진보와 보수의 대결도, 네..
  • 채영삼 교수
    교회, 민족의 선한 이웃
    교회는 이 민족의 선한 이웃이 되어야 한다. 일제 강점기 하에 교회가 그러했다. 해방 이후에도, 전쟁 이후 경제 발전기에도, 최근에는 민주화에도 일정 부분 선한 이웃이 되어왔다. 물론 그렇지 못한 부분, 뼈아픈 부분도 너무 많다. 잘못은 돌이키고 고쳐서 이제라도 민족의 선한 이웃으로 함께 가야 할 것이다. 민족이 앞뒤가 꽉 막힌 채,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이런 때에도, 교회는 선한 이웃이..
  • 기독인문학 특별강연
    제31회 기독인문학 특별강연 ‘공동서신의 신학’
    기독인문학연구원 주최하는 제31회 기독인문학 특별강연이 6월 8일 저녁 7시에서 9시 기독인문학연구원 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강연은 『공동서신의 신학』의 저자이자 두 차례 기독교출판문화상 우수상을 수상한 채영삼 교수가 ‘세상 앞에 선 교회, 공동서신 저자들의 메시지에 귀 기울이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 채영삼
    "성화된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역할은?"
    발제자로 나선 채영삼 교수(백석대 신대원)는 "성화된 그리스도인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공동서신 저자들로부터 ▶그들의 인생의 처음보다 끝에서 더욱, 예수를 닮은 삶의 본(本)을 교회 앞에 남겼다 ▶교회의 ‘온전한 신앙(Regular Fidei)’의 균형과 보완을 위해서 힘썼다 ▶‘솔로’(solo)가 아니라 ‘코러스’(chorus)로 함께, 온전한 교..
  • 노예시장
    "도적질로 부를 쌓던 기독교 국가, 윌버포스라도 없었다면…"
    과거 노예제를 옹호했던 영국교회를 돌아보며 현재의 한국교회를 생각해 보는 채영삼 교수(백석대)의 SNS 글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독교와 타인(他人)의 고통"이란 글을 올린 채영삼 교수는 18-19세기 영국이 어떻게 설탕(sugar) 산업으로 거대한 부를 얻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다큐멘타리를 보고 늦은 저녁으로 먹은 밥이 얹힐 뻔 했다고 한다...
  • 채영삼
    [채영삼 칼럼] 학사 경고를 받은 그대에게 "자기 공부를 하라"
    ‘교육 참사’라는 말이 떠올랐다. 학사경고를 받고 휴학을 결정한 K와의 대화가 끝나갈 무렵이었다. ‘적성이 맞지 않니? 무엇을 하고 싶으니?’ 전공을 바꾸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물었던 질문에 그는 뜻밖의 대답을 했다. ‘지금 배우는 학과가 적성에 맞습니다. 다만, 강의마다 일방적으로, 그리고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을 무조건 암기해야 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 채영삼
    [채영삼 칼럼] 이것을 무시하지 말라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상식이나 정당한 법을 어겨서는 안된다. 특권은 없다. 나는 기도하는 사람이고, 나는 성경을 아는 사람이고, 나는 구원받은 사람이니까, 나는 좀 특별하니까, 세상의 법이나 규칙 따위는 예외라고,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