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창조신학칼럼] 수용과 부정으로 갈라진 진화론에 대한 복음주의의 두 관점
    복음주의는 역사 속에서 다윈의 진화론 문제에 어떻게 반응하였는지 조금 더 살펴보자. 19세기 미국 복음주의자들은 신학자와 적절히 훈련받은 평신도는 가장 중요한 현대 과학의 결과를 성경에 대한 전통적 해석과 조화시켜야 한다고 여겨왔다. 또한 복음주의 지도자들 일부는 과학적 결론을 전통적 기독교 신앙의 변증이 될 수 있는지를 입증하려고 노력하여 왔다. 복음주의자들은 보통..
  • 16세기 종교개혁자 3인(왼쪽부터 칼빈, 루터, 멜랑흐톤, 독일 비텐베르그 멜랑흐톤하우스 전시화)
    자연 과학에 대한 칼빈의 이해는 '적응'의 방법으로
    "보통 사람들을 위해 보통 학교를 개설하셨다"는 하나님에 대한 칼빈의 생각은 적응의 방법으로 나아간다. 이 적응(Accommodation)의 방법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은 죄 많은 인간에게 말씀하실 때 아버지가 어린 자녀에게..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창조신학칼럼] 예수의 섭리주 하나님 계시
    섭리(攝理)는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고 보존하는 방식을 말한다. 성육신과 함께 세상의 제한 속으로 들어오신 예수께서는 섭리의 계시 속에서 구원의 은총으로 나아가기 위한 생애를 사셨다. 즉 하나님 섭리의 영역도 하나님의 창조 세상의 영역에서..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최근의 신비 체험, 어떻게 분별해야 하나?
    기독교는 초월의 종교이다. 세상(내재)을 사는 인간에게 초월은 신비한 것이다. 성경에 신비라는 단어는 주로 “뮈스테리온”(비밀, “musterion”)으로 표현된다. 신약 공인 본문(Received Text)에 27회 나오는 이 단어는 주로 바울 서신(20회)에서 인간을 향한 창조주 하나님의 구속사역의 계획과 측면들을 언급하는 단어이다. 즉 성경에서 “신비”란 곧 그리스도 계시와 관련된 비밀..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신앙·신학을 판타지화하는 작업, 대단히 위험"
    한때 한국 교회에 단군이 곧 단 지파라는 일부 황당한 주장이 떠돌던 때가 있었다. 가나안 족속들을 굴복 시키지 못한 지파요 요한계시록에서도 사라진 이 부끄럽고 불행한 지파가 과연 단군 계열이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창조신학칼럼] 성경에 없는 '민족 관련' 세 가지 이상한 신화
    성경은 역사적 계시이다. 그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는 인류의 민족 분산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성경은 이들 모든 인류를 한 혈통으로 만들었다(행 17:26)고 했다. 그런데 이들 혈통에 대해 한국교회에는 이상한 세 가지 신화가 있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창조신학칼럼] 요셉은 도대체 누구에게 팔렸는가?
    일반적으로 미디안(창 25:1-2; 대상 1:32)은 아브라함과 그의 세 번째 아내(또는 후처) 그두라 사이에 태어난 네번째 아들이고,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이 애굽 출신 여종 하갈에게서 낳은 이삭의 이복 형(창 25:12; 대상 1:28)을 말한다. 따라서 분명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