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업계, 메르스 감염자 확산에 비상
    국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늘어나면서 여행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메르스 감염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 안전을 위해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업계는 국내 중동 지역 여행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그리 많지 않고, 정부에서 해당 지역에 대해 여행 자제 요청을 한 정도는 아니라 상황을 지켜본다는 반응이다. ..
  • 외교부, 중동교민·여행객 중동호흡기증후군 주의 요청
    외교부가 21일 중동지역 교민과 여행객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에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질병관리본부는 2012년부터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유행 중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최근 중동국가를 방문한 우리국민에게 발병함에 따라 중동지역 내 우리 체류국민과 여행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을 알려 왔다"고 밝혔다. 이어 "중동호흡기증후군 질병정보와 감염예방 수칙을 참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