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르카 금지법 항의
    유럽인권재판소, 프랑스 부르카 금지법 인정
    유럽인권재판소(ECHR)가 프랑스의 부르카 금지법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2010년 제정된 '부르카 금지법'에 따라 공공장소에서 눈만 내놓고 얼굴 전체를 가리는 니캅이나 눈 부위까지 망사로 가리고 몸 전체를 덮는 부르카를 착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왔다. ..
  • 휘튼칼리지
    美 연방법원, "기독교大 피임약 보험 적용 의무 아니다"
    미국 연방법원이 기독교 대학이 피임약에 대한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것은 의무 사항이 아니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앞서 기독교 기업이 직원들에게 낙태 및 피임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을 제공하지 않아도 된다는 연방법원의 판결에 이어 나온 것으로, 오바마케어에 대해 기업과 함께 교육기관의 종교자유까지도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캘리포니아 동성애 치료 금지법에 연방대법원 침묵
    지난해 캘리포니아 주의 동성결혼 금지법에 관해 판결하지 않았던 연방대법원이 올해는 동성애 치료 금지법에 침묵했다. 연방대법원이 이 문제에 대해 판결하지 않음에 따라, 하급심인 제9항소법원의 판결이 최종판결로 굳어지며 캘리포니아 주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동성애 치료는 전면 불법으로 규정된다...
  • '종교의 자유' 소송에서 승리한 하비로비 사.
    "기업도 종교자유 누릴 권리 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기업의 종교자유를 허락하는 역사적인 판결을 내렸다. 하비로비 사는 오바마케어의 낙태 및 피임 강제 조항 여부를 놓고 보건복지부와 소송을 벌여 오늘 월요일 결국 승소했다...
  • 복음 전했다 체포당한 英 목회자, 2천만 원 보상금 받아
    길에서 '동성애는 죄악'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가 체포되었던 영국의 한 길거리 복음전도자가 한화로 약 2천만 원 가량의 보상금 지불받았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존 크레이븐(John Craven)은 지난 2011년 9월 맨체스터시 도심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었다. 이 때 두 명의 동성애자 청소년들이 그에게 다가와서 동성애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었다...
  • 오바마
    "오바마, 해외뿐 아니라 미국 종교자유도 지켜달라"
    미국의 최고 기독교 지도자들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미국 내 종교자유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달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전 세계 종교자유 확대를 촉구한 것은 높이 평가하면서도, 미국 내에서 정부 정책으로 인해서 제한 받고 있는 국민들의 종교자유를 위해서도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 나이지리아 교회
    전 세계 기독교 박해 상황, 더 '악화'됐다
    전 세계의 기독교인 박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유엔 종교자유 특별조사위원이 밝혔다. 하이너 비엘러펠트(Heiner Bielefeldt) 위원은 최근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월드왓치모니터(World Watch Monitor)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년간 기독교인들의 삶은 전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더 힘들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