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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 위한 '헌신의 삶' 실천한 '참 스승' 조연주 교사
    서남해안 멀리 떨어진 작은 섬에서 박봉을 쪼개 학생들에게 밥은 지어 먹인 섬마을 여선생님이 올해 처음 제정된 '대한민국 스승상'의 첫 수상자가 됐다. '참 스승'의 본(本)이 된 주인공은 전남 진도에서 뱃길로 한 시간여 더 들어가야 하는 하조도의 전교생 20여명에 불과한 조도고등학교 조연주(47) 교사다. 조 교사는 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제정한 제1회 '대한민국 스승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