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중국인 숙박업 투자 제한할 듯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6일 제주도의회에서 한 발언을 두고 중국인의 숙박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원 지사는 제321회 제주도의회 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중국인 제주 부동산 매입에 대한 도민우려와 숙박·부동산 위주 투기 문제'에 대해 "현재 분양 숙박업 같은 경우는 고용창출 효과가 전혀 없는 것이나 마찬 가지다"며 "이런 투자는 더이상 받으면 안된다"고..
  •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흑우
    중국인 최대 관광지는 태국 제치고....'제주도'
    한국이 태국을 제치고 최대 중국인 해외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중국 주요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이 13일 밝혔다. 씨트립은 올해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1년 전보다 40%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역인 제주도의 중국인 무비자 정책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씨트립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거의 400만 명으로 외국인 방문객 ..
  • [6.4지방선거] 최초의 산남출신 유력한 제주도지사
    우리나라 최남단 제주도지사 선거는 여야가 아닌 권당(眷黨, 친인척을 뜻하는 제주 사투리)이 제주도 정치판을 지배해왔다. 1995년 민선 선거가 시작된 이후 제주도는 신구범·우근민·김태환 등 세 명이 도지사를 번갈아 해왔다...
  • 제주도
    "제주 해군기지 논란 뒤로하고 강정마을 주민 치유위해 힘써달라"
    개신교계가 평화의 섬 제주를 위해 기도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매월 1회 기도회를 가진다. 사순절이 시작되는 지난 5일 강정 해군기지 건설 현장에서 강정기독교대책위원회(대책위원회) 주최로 '생명마을 강정, 평화의 섬 제주! 전쟁기지 없는 생명평화 세상을 기원하는 기도회'가 드려졌다...
  • 새벽 수도권 집중 호우…출근길 일부 통제
    새벽 수도권 집중 호우…잠수교·철산교 차량 통제
    5일 밤부터 6일 새벽사이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지역은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154㎜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수원 281mm, 원주 212mm, 인천 186mm가 내렸다. 오전 2시 발령된 서울지역 호우경보는 오전 7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현재 서울 시내 일부 도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 11번가, 정가 대비 최대 70% 저렴한 ‘쇼킹 항공권’ 내놔
    제주 아시아나 항공권이 2만2020원
    11번가는 여름 휴가시즌을 겨냥해 김포-제주 항공권을 내놨다. 정가보다 최대 70% 저렴한 2만2020원.오픈마켓 11번가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간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을 60~70% 할인된 파격가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항공사는 ‘아시아나’로, 역대 최저가다...
  •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환호
    12일 오전 제주아트센터에서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뉴세븐원더스 재단이 실시한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됐음을 선포한 뒤 정운찬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장과 포응하고 있다...
  • 7대경관 제주 "세계인의 관광지로 공인"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도민들은 "유네스코 자연과학 분야 3관왕에 이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관광지로 인정받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우뚝'
    '천혜의 보물 섬'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우뚝 섰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등재, 세계지질공원 인증,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등 유네스코 자연환경 분야 3관왕에 이은 또다른 쾌거다. 스위스에 본부를 둔 '뉴세븐원더스(The New7wonders)' 재단은 한국 시각으로 12일 오전 4시7분(그리니치 표준시 11일 오후 7시7분)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도를 비롯한 7개 지역을 '세계 7대..
  • 해외 가톨릭 주교들, 제주해군기지 반대운동 지지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과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등은 4일 서강대 다산관에서 <제주 해군기지를 반대하는 그리스도인의 양심>이라는 개막연설을 시작으로 4일간의 아시아 실천신학자 초청포럼을 시작했다. 개막연설은 제주해군기지 반대운동을 펴고 있는 강우일 주교(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가 맡았으며, 이어진 응답연설에서는 해외 가톨릭 주교들이 강 주교에 대한 지지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