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의 날개들
    “현실의 바다, 말씀의 지팡이로 갈라내길”
    제가 클래식 작곡 출신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그런 분위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뮤지컬 같다는 평이 많고 실제 2012년 5~11월까지 대학로 소극장에서 CCM으로 뮤지컬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가 큰 사건이긴 하지만 이미 그 전에 우리는 현실이라는 광야와 바다를 두고 걷는 자들입니다. 코로나는 좀 더 큰 광야 여정 중 하나일 뿐이죠. 오늘날도 말씀의 지팡이를 의지해서 이 길을 잘 통과하기를..
  • [정요셉의 시편 묵상 나눔의 아침] 시편 69편 7-8절
    이 아침의 신선한 공기와 새들의 지저김이 늘 그러하듯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새 힘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이렇게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함께 나눌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주를 위하여 훼방을 받았사오니 수치가 내 얼굴에 덮였나이다 내가 내 형제에게는 객이 되고 내 모친의 자녀에게는 외인이 되었나이다 (시 6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