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서영 목사
    “성경 상대화 안 돼… 종교개혁 정신으로 돌아가자”
    정서영 목사(예장 합동개혁 총회장)가 최근 한국장로교총연합(한장총) 제40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됐다. 그는 당시 소견발표에서 “한국교회가 신앙적으로 바로 서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바른 신학과 신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었다. ‘바른 신학과 신앙’. 사실상 이것이 한장총 대표회장으로서 앞으로 1년 간의 그의 비전이다. 그럴 듯한 미사여구는..
  • 김진영 기자
    “한장총이 중심에 서서 제2의 부흥 이끌어내야”
    한국장로교총연합(한장총) 제40대 신임 대표회장으로 직전 회기 상임회장이었던 정서영 목사(예장 합동개혁 총회장)가, 신임 상임회장으로 천 환 목사(예장 고신 증경총회장)가 각각 추대됐다. 한장총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갖고 임원선거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신임 대표·상임회장 모두 총회 대의원들이 기립해 박수로 추대했다...
  •  문체부 송수근 장관대행(왼쪽)과 정서영 한교연 대표회장.
    문체부 송수근 장관대행 한교연 내방
    문체부 장관대행으로서 두 번째 한교연을 방문한 송 장관대행은 “대통령 탄핵 전후로 우리 사회에 분열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때에 한교연이 대표회장 명의로 ”대립과 반목을 끝내고 화합과 통합을 시작하자“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한 것을 읽었다며 ”한교연이 나라와 사회의 통합과 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사회 안정..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왼쪽)과 정서영 한교연 대표회장이 대화하고 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한교연 내방
    반기문 전 총장은 한교연을 방문한 목적을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만나 고견을 듣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하고 “유엔 사무총장 재직시 여러 나라를 다니며 분쟁 해결을 위해 힘써왔는데 종교가 사회적 약자를 돕고 우리 사회 계층간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대한 노력을 해온 것을 알고 있고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종교개혁 500주..
  • (사)한국교회연합 제6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마치고 순서자들이 케익 절단을 하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참 어려운 시기…중책 잘 감당할 것"
    22일 낮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는 (사)한국교회연합 제6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있었다. 비가 오고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 예상했던 300여 명을 훨씬 넘는 5~6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신임 대표회장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 한교연이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일 열린 '한국교회연합추진위원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교연, 교단장회의가 추진하는 한기총과의 통합에 반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한교연)이 17일 오후 2시 한교연 회의실에서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와 초대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증경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한영훈 목사, 양병희 목사와 명예회장 김윤기 목사를 비롯해 가입교단..
  • 예장 합동개혁 총회직원이 정서영 목사의 대표회장 후보 등록서류를 한교연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김효종 목사(공동회장), 실무위원 박만진 목사(개혁종로 총무)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교연 제6대 대표회장 후보에 정서영 목사 등록
    한국교회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영훈 목사)는 제6회 총회에서 선출할 제6대 대표회장 후보 접수를 지난 11월 15일 12시에 마감한 결과 가군에 예장 합동개혁 총회의 추천을 받은 정서영 목사가 단독으로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가군은 교회 수 3600개 이상의 대형 교단으로 예장통합, 대신, 합동개혁 3개 교단이 속해 있다...
  • ‘고문기술자’ 이근안 씨는 어떻게 목사가 됐을까
    조용히 목회자 양성에만 주력하던 정서영 총장과 합동개혁측이 몇 해 전 엄청난 주목을 받은 일이 있었다. 바로 ‘고문 기술자’로 유명했던 이근안 씨를 목사 안수해준 일 때문이었다. 그 때는 이근안 씨가 교도소에서 출소한지 2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때였고, 때문에 합동개혁측이 “목사 안수를 남발한다”는 잘못된 인식이 퍼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 ‘내실 있는 보수신학’으로 하나님의 사명자 양성
    강사들도 신대원장 박아론 박사를 비롯해 총신대·장신대 출신 박사학위 소지자들이 대부분이며, 학교측에서는 이들에게 최고의 대우를 하는 동시에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독려·감독하고 있다. 이토록 엄격한 교육과정을 갖고 있으면서도 총회신학은 어떻게 이런 성장을 이룰 수 있었을까. 1997년 5월 이사장에 취임하고 같은 해 9월 제1대 학술원장을 거쳐 1998년 3월 제17대 학장에 취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