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두환 비자금
    서울시, 전두환 전대통령 미납 지방세 징수시효 연장
    전두환 전 대통령이 3년째 내지 않는 4천484만원의 지방세 납부 시효가 중단됐다. 28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이 내지 않은 지방세는 2010년 7월 납부기한을 시작으로 5년이 지난 2015년 7월이면 시효가 만료된다. 그러나 최근 검찰의 전씨 일가 재산 압류에 서울시가 참가압류를 통보하면서 법적으로 시효가 중단됐다...
  • 전두환 비자금
    檢, 전두환 처남 '골프회원권' 수상한 자금 추적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이 한때 보유한 100억대 골프회원권의 자금원에 대해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지난 2004년 전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가 골프 회원권 142개를 매입한 정황을 잡고 광범위한 계좌추적에 나선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이씨가 매입한 해외 회원권은 경기 파주 서원밸리골프클럽이 외..
  • 전두환 전 대통령
    검찰, 전두환측 '대여금고' 에서 재산 다량 압수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은닉 재산으로 의심되는 현금성 자산을 무더기로 발견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전날 전 전 대통령 일가 명의의 시중은행 대여금고 7개에서 현금성 자산을 상당수 압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여금고는 화폐나 유가증권, 귀금속 등 개인의 귀중품을 은행을 통해 안전하게 보관하는 소형 금고로 고액 자산가들이..
  • 檢, '미술품 관리' 전두환 측근 자택 등 3곳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22일 전 전 대통령 측근들의 자택과 사무실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부터 전 전 대통령 일가의 미술품 구매를 대행한 전모씨 등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추징금 집행에 필요한 관련자료들을 확보했다. 압수수색은 전 전 대통령 일가의 미술품 구입경로와 자금출처 등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