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이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데 실패했지만, 642,433표(2.26%)를 얻어 지금까지 도전했던 총선에서 역대 최다 득표를 했다. 기독자유민주당, 기독자유통일당 등의 당명을 거쳐 지금에 이른 자유통일당은 지난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228,837표(1.07%), 제18대 443,775표(2.59%), 제19대 257,190표(1.2.. 자유통일당 “종북 세력 척결하고, 차별금지법 차단할 것”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 목사)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관계자들과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하루 앞둔 9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선대위 관계자들과 비례대표 후보자들을 대표해 이 당의 비례대표 후보 2번인 석동현 후보자는 “자유통일당이 이번 총선에서 원내정당으로 진출한다면 국민의힘과 협력하되 보수로서 확실한 색깔을 낼 것”이라며 “야당이 .. ‘기독 정당’ 자유통일당, 이번 총선에선 ‘국회 입성’ 꿈 이룰까
기독교 정당임을 표방하고 있는 자유통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통해 역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원을 배출할지 교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유통일당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5.9%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배출할 수 있는 최소 정당 득표율 3%를 훌쩍 넘긴 수치다... "자유통일당, 윤석열 지키고 보수 성공 뒷받침할 것"
석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자유통일당은 범우파 세력을 결집해 보수 정권인 윤석열 정부를 지키고 성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이 중도 좌파 성향으로 흐르지 않도록 견제할 것이라고도 예고했다... 자유통일당 광화문 집회 “자유대한민국 위해”
자유통일당이 6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키기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유발언자로 나선 자유통일당 대표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담임)는 “대한민국은 하나님이 하셨다는 간증이 생겨야 한다. 하나님이 태극기 부대를 통해 일하셨다는 것”이라며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새로운미래 영입됐던 장경동 목사 딸, 자유통일당에 영입돼
제22대 총선 인재로 새로운미래(공동대표 이낙연)에 영입됐던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 담임)의 딸 장하나 목사가 아버지가 대표로 있는 자유통일당에 영입됐다. 자유통일당은 13일 청년 인재 영입 기자회견을 개최했고, 영입 인재 중 한명으로 장 목사가 포함됐음을 알렸다... ‘국힘 탈당’ 황보승희, 자유통일당 입당… 비례대표 출마할 듯
국민의힘을 탈당한 황보승희 무소속 의원(부산 중영도)이 지난 8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설립한 자유통일당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보 의원은 이날 오전 자유통일당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통일당이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 한미 동맹, 자유통일의 가치는 보수 정치인의 길을 걸어온 저의 소신과 부합한다”고 밝혔다... 이영훈 목사 “자유통일당 지지하는 일 없을 것”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21일 주일예배에서 최근 자신의 자유통일당 중앙당 개소식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해명했다. 이 목사는 “제가 지난 주 화요일(16일) 우리 교회 소유였던 이전 굿피플 빌딩 8층에 사무실을 얻어서 기도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약속 시간에 기도해 주러 갔었는데, 가보니 정당 사무실 개소식이 열리고 있었다”며 “갑자기 떠밀려 나가 평소에 월남 가족으로 공산주의에 대.. “故 조용기 목사님 신앙 이어가기 위해 최선 다했던 15년”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창립 65주년 기자간담회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기하성 대표총회장), 고영용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개척담당 부목사 겸 기획조정실장), 김민철 홍보국장(여의도순복음교회)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 자유통일당 중앙당사 개소식서 설교 “주사파 뿌리 뽑혀야”
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중앙당사 개소식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가운데,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기하성 대표총회장)가 참석해 설교했다. 이 목사는 “저는 월남 가족이다. 우리 할아버지께서 북한 공산당을 대적하기 위해 신앙의 자유를 지키고자 월남하셨다”며 “어릴 때 저에게 ‘공산주의가 들어오면 나라가 망한다. 제일 먼저는 공산주의로 핍박받고, 가장 .. ‘탈북민’ 이애란 박사 “공산주의는 지옥”
탈북민 출신 이애란 박사(자유통일당 대변인)가 19일 수원 애국국민대회에서 연설했다. 이 박사는 “저는 북한에서 공산주의 아래에 살았다. 대한민국이 지금 공산주의로 가는데 우리가 막아야 된다. 공산주의는 지옥”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자유통일당과 조원진 우리공화당 ‘통합’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와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일 만남을 통해 "문재인 정권 퇴진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탄핵의 진실 규명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의 첫걸음으로 오는 22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문재인퇴진국민대회에 자유통일당과 우리공화당이 참여해 각 당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