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美서도 '무더위와의 전쟁' 한창>
    (서울=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지구촌 곳곳이 더위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일본에서는 심각한 전력난 속에 냉방장치가 달린 옷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태평양 건너 미국에선 폭염이 대지를 가열하는 가운데 에어컨 등 냉방장치를 갖출 형편이 되지 않는 서민들이 '고난의 시간'을 보내는 등 여름나기 사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AP와 AFP 등 외신들이 19일 전했다. ..
  • 김 총리 "日 독도도발 대단히 유감"
    김황식 국무총리는 19일 일본의 잇단 독도도발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김 총리가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본 외무성 직원의 대한한공 탑승 자제 조치와 자민당 의원의 울릉도 방문 계획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고, 총리로서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 일본 식료품 방사능 오염 심각
    일본의 식료품 방사능 오염 파문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 후쿠시마현에 이어 미야기현의 축산 농가에서도 사료로 쓰는 볏짚에서 기준치의 3배에 이르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일본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 일본 기독교, 1% 신자 불과하지만 역사적 유산으로 인식
    일본 기독교, 신자 1%에 불과하지만 역사적 유산으로 인식
    일본의 개신교회는 1872년 미국에서 온 여러 교파의 선교사들에 의해 처음 시작됐다. 선교사들은 전도와 함께 교육, 사회, 복지활동에 선구적 역할을 감당했고, 일본 기독교는 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일본 기독교 역사학자인 하라 마코토 교수(도시샤대 신학부)가 26일 장신대 국제선교학술대회에서 ‘일본교회 선교의 역사와 현황’을 주제로 일본 기독교의 역사적 특성과 현재 상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