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시애틀 형제교회 권 준 목사
    권준 목사 "기독교, 성경으로 돌아가고 본질로 돌아가야"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 온 성도들은 지난달 19일부터 5주간에 걸쳐 데이빗 플랫 목사의 저서 래디칼을 기본 교재로‘위대한 믿음으로의 비상 30일’에 동참했다. 기간동안 래디칼은 성경의 본질로 돌아가자는 주제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간결하면서도 힘 있게 전했다..
  • HORIZON신학대학 대학원의 엄기환 총장 인터뷰
    보수 개혁주의 신앙으로 바른 신학 전수
    보수 개혁주의 신앙에 바탕을 두고 신학박사, 상담학박사 학위까지 수여하는 주정부 인가 신학교, HORIZON신학대학 대학원의 총장 엄기환 목사를 만나봤다. 엄 목사는 현재 재외한인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총회장이기도 하다...
  • “목회는 관계성… 성도에게 위로주고 싶어”
    엄영민 목사. 그는 참 조용한 목회자다. 소리도 크게 지르고 성도들을 들들 볶아야 열심있는 목회자라는 말을 들을 법한데, 그는 오히려 조용하다. 그러나 그 조용한만큼 성도들의 목소리를 깊이 있게 듣고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려는 뜨뜻한 목사다. 아픔이 있던 교회에 부임해 성도들의 아픔을 자기 아픔으로 감싸 안으며 함께 울고 웃으며 목회한지 올해로 20년이 됐다...
  • 지동원 골에 선덜랜드 극찬 '특별한 승자, 지동원!'
    선덜랜드가 지동원의 활약에 대해 '특별한 승자(special winner)'라며 극찬했다. 지동원은 1일(현지시간) 홈구장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로축구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 48분 추가시간 결승골을 터트리며 선덜랜드를 강등권에서 구해냈다...
  • <신년인터뷰> 김문수 경기지사
    김문수 경기지사는 26일 "대권도전은 당선 가능성이 상당히 있을 때에야 가능하다"면서 대선 출마 여부는 도지사직을 계속 수행하면서 내년 총선 이후 정치상황을 지켜보아가며 결정하겠다는 심중을 밝혔다...
  • <외교열전> 사선 넘나든 남북大使 '동반 탈출'
    "이제부터는 우리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현실의 제 위치로 돌아가야지요." "그럼 잘 들 가십시오.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오겠지요." 예고된 '숙명의 이별'이었지만 두 사람의 가슴 속에 애잔함이 밀려들었다. 총성이 빗발치는 이역만리의 전란통에서 함께 사선을 넘나들며 극적으로 동반 탈출한 강신성 주(駐) 소말리아 한국 대사와 김용수 북한 대사...
  • <만나봤습니다>20대 장로들과 전도목회, 다민족목회 10년
    문화와 언어가 다른 타인종, 타민족들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공통 분모 아래 하나될 수 있을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 서로의 같음을 확인하는 것"이라는 말대로라면 한 교회를 사용하며 민족별로 예배드리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서로를 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
  • 섬김 통해 지역의 교회·주민들과 동반성장하는 고척교회
    교회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계속 악화되면서, 이제 경건함과 거룩함만을 내세우기보다 담장을 낮추고 지역을 섬기며 소통하는 것이 선교의 추세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고척교회(담임 조재호 목사)는 시대적인 요구가 아닌 스스로의 선택으로 창립부터 지금까지 57년간 한결같이 지역사회를 섬겨왔고, 덕분에 이제는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됐다...
  • <인터뷰> 제2의 월트디즈니 꿈꾸는 '부즈' 김부경 대표
    1997년 캐릭터 사업을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고향을 떠나 상경했다. 디자인업체에서 일을 배운지 2년 만에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1999년 회사를 설립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한국의 토종 캐릭터를 들고 해외에 나갔다...
  • 수영로교회의 5가지 ‘부흥성장 시크릿’
    나는 교회 모든 문제는 교역자에게 책임이 있다고 봐. 교역자가 어떠한가에 따라 교회가 달라지는 거야. 교역자에 의해 교회가 달라지니까, 교역자에게 책임이 있지. 그러니까 한국교회 문제는, 교역자의 문제야. 교회가 변화되려면 교역자가 변화돼야 해. 교역자가 변화되지 않으면 소망이 없어. 절대로 교회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요. 내가 문제야. 내가 바르게 살고 올바르게 하나님 앞에 서면 주..
  • “목회 은퇴가 하나님 일 은퇴하는 건 아니잖아?”
    “교단법에 따라 70세가 되니 은퇴하지만, 하나님의 일을 은퇴하는 건 아니잖아. 감사하게도 각 나라에서 집회 요청이 계속 들어와. 은퇴할 때가 되니 길을 여시는구나 싶고…. 지난 주에는 중국, 이번 주에는 성도교회, 계속 하나님이 인도해 주시네. 수영로교회 당회장은 내놓지만, 사역 자체는 계속 하는 거지.”..
  • “교인 만날 때만큼은 모든 것 내려놓는 여유를”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와 진재혁 담임목사는 ‘릴레이 설교’, ‘함께하는 목회’ 등 아름다운 동역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이동원 목사의 목회를 계승·발전하고 있는 진재혁 목사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것은, 성도들과 소통하고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과 교제를 나누는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