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인
    "내게 '시'는 용기를 갖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촉매제였다"
    "철없이 선택한 것처럼 했지만, 수녀가 된지 반 세기가 지났다는 것에 내 스스로가 자축하게 된다." 100주년기념교회는 창립 9주년을 기념해 이해인(69) 수녀를 초청, 이재철(66) 목사와의 대담을 100주년기념교회 홍보관에서 16일 저녁 진행했다. 이날 이해인 수녀는 긴장하면서도 시종일관 매우 들뜬 모습과 설레임 가득한 모습으로 두 시간 가까운 시간 동안의 대담에 임했다. 이 ..
  • 이해인
    이해인 수녀 "애인에게 러브 레터를 쓰듯 즐겁게 썼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팬이 된 것 같다. 제 책이 한국 말로 된 책이지만 표지만이라도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이해인(69) 수녀의 신간 소개 및 8월에 있을 프란치스코 교황 맞이 북 콘서트 관련 기자 간담회가 15일 카페 산 다미아노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