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만 별세
    '섬유산업 큰별'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별세
    한국 섬유업계의 1세대로써 한국 나일론 산업을 개척한 우정(牛汀)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장례는 코오롱그룹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12일, 장지는 경북 김천시 봉산면 금릉공원묘원이다.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이 명예회장은 포항출신으로 일본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후 1957년에 부친이자 창업주인 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