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
    의협 임현택 신임회장, 종교계에 ‘의정갈등 중재’ 요청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두 달여 간 이어진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시작한 종교계와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11일 의협에 따르면 임 당선인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기독교, 불교, 천도교, 유교, 천주교 등 주요 종교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중재를 요청했다...
  •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뉴시스
    의협 비대위 "정부와 물밑 협상설 사실무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정부와의 물밑 협상설을 전면 부인했다. 비대위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협상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의료계 일부에서 비대위가 5월 전에 정부와 물밑 협상을 통해 사태를 졸속 마무리하려 한다는 근거 없는 주장이 나왔다"며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 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의사회장 ⓒ뉴시스
    신임 의협 회장 “개혁신당 의사 비례 당선 총력… 의협이 국회 20~30석 좌우”
    신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에 당선된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의사 출신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임 당선인은 28일 언론 인터뷰에서 “의사 출신 개혁신당 비례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킬 것”이라며 “의협 손에 국회 20~30석 당락이 결정될 만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한정애(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정책협약 이행 합의서에 사인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與-의협 5개항 합의문 최종 서명
    한 의장은 서명식 후 "오늘 새벽까지 우리 당과 대한의사협회, 또 대한의사협회와 정부 간에 합의서의 검토와 서로의 요구사항을 적정하게 조정하고 균형점을 찾는 일련의 과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면담에 앞서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의협, 정부와 "허심탄회한 대화"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은 24일 면담을 하고 조속한 진료현장 정상화를 목표로 실무협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와 의협 간 합의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다만 의협은 오는 26일 예정한 파업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접견실에서 파업에 들어간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표단과 인사하고 있다.
    전공의들, 일단 코로나19 현장 복귀
    정세균 국무총리가 업무 중단에 돌입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의 만남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한 데 이어 24일 대한의사협회(의협)과도 회동할 예정이어서 파업 사태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대국민 담화문 발표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하던 모습. ⓒ 대한의사협회
    의협 "파업 사태 대화로 풀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3일 오전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에 '긴급 간담회 개최 제안' 공문을 발송해 최근 의료 사태와 관련해 대화를 통한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 집단휴진에 나선 대한전공의협의회가 7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반대 등을 촉구하는 침묵 시위를 하고 있다.
    전공의들, 오늘 무기한 파업 돌입
    대전협은 21일부터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전공의 3차 단체행동'을 시작한다. 21일에는 인턴과 레지던트 4년차, 22일엔 레지던트 3년차, 23일엔 레지던트 1~2년차가 파업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