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서울 국립서울현충원 방문을 시작으로 첫 공식 행보에 나섰다. 그는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의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남겼다. ⓒ뉴시스
    윤석열 “통합과 번영의 나라 만들겠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35분께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해 정진석 국회 부의장, 김기현 원내대표, 권영세 중앙선거대책본부장, 원희룡 선대본부 정책본부장,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중앙선거대책본부 주요인사, 주요 당직자 등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했다...
  •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선인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尹 당선자 “국민만 믿고 국민 뜻에 따라 국민만 보겠다”
    윤 당선자는 이날 국회 도서관에서 가진 당선 인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벅찬 마음과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대통령 당선인으로 섰다"며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정치 초심자인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 당선인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바로 세울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당선 인사를 했다. 윤 당선인은 특히 “윤석열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워 위기를 극복하고 통합과 번영의 시대를 열겠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철 지난 이념을 멀리하고, 국민의 상식에 기반하여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법치주의 잘 지켜나가길”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논평을 1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제20대 대선, 위대한 국민의 승리…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더 컸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이 정치 신인인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 것은 국가 위기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본다”고 했다...
  • 이홍정 목사
    NCCK “국민통합 이루는 평화의 정치 희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논평을 10일 발표했다. NCCK는 “국민통합을 이루는 평화의 정치를 희망한다”라는 제목의 이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국민의힘당은 선거과정에 쏟아낸 냉전적, 전체주의적 ‘맹목’을 지양하고, 다원적 민주주의를 대변하는 여타의 정당들과 대승적 차원의 협치를 추구할 것을 요청한..
  • 한교연
    [한교연 논평]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란다
    제20대 대통령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윤석열 당선인에게 축하를, 낙선한 이재명 후보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대선은 유례없는 초박빙의 투표율로 0.74% 차이로 당선과 낙선이 갈렸다. 지지율 차이는 근소했으나 그것이 정권 교체라는 역사적 사건으로 연결된 것에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본다. 자칫 선거 개표 시비로 비화될 수 있는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가 깨끗이 승복하고 패배..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뿌리 채 흔들린 자유민주, 尹 당선인이 되돌려 놓아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란다”는 제목의 논평을 10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논평에서 “이번 대선은 유례없는 초박빙의 투표율로 0.74% 차이로 당선과 낙선이 갈렸다. 지지율 차이는 근소했으나 그것이 정권 교체라는 역사적 사건으로 연결된 것에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자칫 선거 개표 시비로 비화될 수 있는 상황에서 이재..
  • 한교총
    [한교총 성명] 겸손과 지혜와 덕으로 다스리는 대통령 되시길
    변화와 회복의 희망이 절실한 이 시대, 문명사적 변환기에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에게 축하를 보낸다. 국민의 직접선거로 선출되어 5년 임기 동안 대한민국의 통치자로서 그 직무를 담당하게 된 대통령 앞에는 조국 대한민국의 안정과 평화를 수호하며, 국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고, 번영된 미래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책무가 놓여 있다...
  • 류영모 목사
    한교총 “대통령 당선인, 국민 통합 최우선 과제 삼아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겸손과 지혜와 덕으로 다스리는 대통령”이 되길 당부했다. 한교총은 10일 발표한 대선 결과 성명에서 우선 “변화와 회복의 희망이 절실한 이 시대, 문명사적 변환기에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했다...
  •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 하나님 손에 붙잡혀 좋은 지도자 되도록 기도하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된 가운데,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새로운 정부와 크리스천에게 바란다”는 제목의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한기연은 성명에서 “자유대한민국 건국 후, 나라를 사랑하여 거룩한 제사장의 나라가 되기를 위해 기도한 선배 크리스천의 헌신과 믿음의 역사로 우리나라와 한국교회는 크게 성장했다”며 “그뿐만 아니라 자유..
  • 권태진 목사
    [한기연 성명] 새로운 정부와 크리스천에게 바란다
    자유대한민국 건국 후, 나라를 사랑하여 거룩한 제사장의 나라가 되기를 위해 기도한 선배 크리스천의 헌신과 믿음의 역사로 우리나라와 한국교회는 크게 성장했다. 그뿐만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복지, 교육, 문화, 사회, 경제 등의 영역이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수준이 되었다. 6.25 전쟁 후 폐허의 상태가 된 가난한 나라가 빈국을 도울 수 있는 경제 대국이 되었고, 군사, 윤리, 도덕..
  •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에서 꽃다발을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바꿔보자"민심·단일화… '0선 尹의 성공 드라마'
    민심의 선택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9일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0선 정치신인'이 '정권 교체' 원하는 국민의 부름을 받아 청와대 입성에 성공한 것이다. 한국 정치사상 유례없는 드라마를 쓴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