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최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공판준비기일 출석에 앞서 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 출마 포기 입장을 밝히던 모습. ⓒ뉴시스
    유동규 전 본부장, 총선 출마 포기하며 원희룡 지지 호소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최근 자신의 국회의원 예비후보 자격을 공식적으로 내려놓으며,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서의 보수 결집을 촉구했다. 이는 약 한 달 전 자유통일당 입당과 함께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뒤, 뜻밖의 변화로 관측된다...
  • 정민용 변호사가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특혜·비리 의혹 사건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정민용에 초과이익 문제 지적하니 유동규가 불러 질책”
    성남도개공 직원 박모씨는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양철한) 심리로 진행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유 전 본부장, 남욱 변호사(이상 구속), 정영학 회계사, 정 변호사(이상 불구속)의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 검찰
    ‘압수수색전 유동규와 통화’ 정진상… 檢출석 조율만 한달째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의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실장 소환조사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진상규명 의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정 부실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부터 함께해온 인물로, 이번 사건 윗선 의혹 수사의 열쇠를 쥔 핵심 인물로 꼽힌다...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왼쪽).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가운데). 남욱 변호사(오른쪽)
    법정 선 대장동팀..."이재명 방침 따른 것, 배임 아냐"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10일 '대장동 의혹' 첫 재판에서 '화천대유에 유리한 공모지침서로 대장동 사업이 진행됐다'는 검찰 측 주장에 "당시 정책 방향에 따라 성남시 지시와 방침을 반영한 것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민간사업자 이익은 고위험을 감수한 투자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왼쪽).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가운데). 남욱 변호사(오른쪽)
    '대장동 법정' 시작… '700억 약정설' 유동규 첫 재판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게 특혜를 주고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에 손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의 첫 재판이 24일 열린다. 이번 의혹과 관련해 처음 법정 절차가 시작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