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멘토가 있었더라면..' 하는 바램 이제는 교회가 채워춰야
    가족 외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던 완득이가 그나마 마음을 열고 입을 연 존재가 '하나님'이었다. 그리고 '자매님'하며 자기에게 인사하는 교회에서 만난 외국인 노동자도 교회에서 만난 새로운 세계였다. '나에게도 이런 멘토가 있었으면...'하는 바람을 갖게 하는 동주가 교회 전도사라는 설정이 놀라웠다. 영화는 요즘 시대 누군가 좀 말해주었으면 하는데 아무도 말하지 않던 걸, '왜 못해?' 하..
  • ‘완득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김윤석, 유아인과 만난다
    지난 27일 언론 시사회로 첫 공개된 이후 뜨거운 호평과 찬사를 불러모으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완득이>.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 예매가 오픈 되자마자 4,400여 석의 전 좌석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완득이>의 두 배우 김윤석과 유아인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